하품을 자주 하는 이유는 부비동이 막혔기 때문이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TcmULmkKiTw

 

하품은 뇌의 과열방지장치인 부비강(부비동)으로 공기를 통하게 하려는 자율신경에 의한 반사활동으로 부비강(부비동) 공간을 확보하면 줄어든다

하품은 대뇌에 산소공급이 안 돼서 나는 것이다?

 

하품은 왜 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대뇌에 산소공급이 안 되어 피곤함을 느낄 때 하품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품은 절대로 산소공급을 위한 심호흡 기전이 아닙니다. 하품 동작은 다음과 같이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

 

하품할 때 특징은 입을 천천히 크게 벌리는 행동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4~6초 동안 입을 벌려 최대한 크게 벌리게 되는데 사실은 구강 앞쪽이 벌어지는 것에 비해 구강 뒤쪽의 확장이 더 확실히 일어납니다. 확장되는 중요한 부분이 목젖 뒤쪽의 인두 부분인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구강 뒤쪽 부분이 확실히 확장될 때까지가 입을 벌리는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2단계.

 

구강이 확장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동작이 멈추는 시간이 있습니다. 2~4초 동안 정지하게 되는데 호흡도 멈추게 됩니다. 이때는 억지로 힘을 써서 입을 다물려고 해도 이미 크게 벌어진 입은 마음대로 쉽게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3단계.

 

이런 하품 발작이 끝나게 되면 그제야 폐에 들어 있던 공기가 한숨 쉬듯이 배출되어 나오면서 하품의 행동이 끝나게 됩니다.

 

이렇게 3단계로 나뉘게 되는데 1단계에서 구강 뒤쪽 부분이 확장될 수 있도록 입을 크게 벌립니다. 이는 구강 뒤쪽의 확장으로 뇌의 과열방지장치인 부비강(부비동)에 공기를 확실하게 통하게 하려는 동작으로 코호흡으로는 만족이 안 되니 입을 벌려 반대쪽으로 공기를 통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구강 뒤쪽을 확장시키는 하품으로 부비강(부비동), 특히 접형동에 공기의 유입으로 뇌의 각성과 휴식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자율신경에 의한 반사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다시 정의하면 하품은 뇌의 과열방지장치인 부비강(부비동)으로 공기를 통하게 하려는 자율신경에 의한 반사활동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하품을 자주 하는 사람은 부비강(부비동) 공간을 확보하는 치료로 하품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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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홍식2016.2.9 PM 22:58

    중요정보

  2. 이세훈2016.4.24 AM 05:39

    부비동치료는 이비인후과에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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