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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관리 핵심 2가지로 눈을 촉촉하게!

“눈물이 잘 분비되더라도 눈에 열이 많으면 눈물이 금방금방 마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눈은 항상 촉촉하게 젖어있어야 눈을 깜빡거리고 움직일 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항상 촉촉해야 하는 눈이 건조해져서 뻑뻑하고 메마르는 증상이 바로 안구건조증이죠.

안구건조증,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 제가 딱 두 가지 관리법 알려드릴 텐데요. 보시고 꼭 따라 해보세요. 눈이 촉촉해질 겁니다.

안녕하세요. “입술 붙이는 건강법으로 제발 코로만 숨 쉬자.”라고 노래하는 이우정입니다.

안구건조증, 현대인의 흔한 질환이죠. 눈의 노화나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 복용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눈이 쉽게 피로하고 건조해지는 생활습관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많이 사용하시고, 또 렌즈 착용도 하시고요. 라식수술 후 안구건조증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안구건조증 어떻게 관리해야 벗어날 수 있는지 찾아보시는데요. 여러 가지 관리법들이 많더라고요. 코를 치료하는 저는 두 가지를 강조 드립니다!

안구건조증 관리 핵심 1. 눈 건강하려면 코 건강을 지켜야

1 첫 번째, 코 건강을 지키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저희 작가분이 평소에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렌즈가 빠질 정도로 눈이 뻑뻑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인공눈물을 계속 넣는데도 소용이 없고, 눈이 아프니까 집중도 안 되고 ‘오늘 왜 이러지?’ 의아했는데, 지하실에 있었던 거죠. 실외로 나와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호흡하다 보니 저절로 눈이 괜찮아졌다고 하더라고요.

먼지가 많고 공기의 질이 좋지 않은 지하 공간에 있다 보니 눈이 건조했던 것 같다며 바깥에서 호흡이 원활해지면서 눈도 다시 촉촉하고 맑아지는 걸 느꼈다고 해요.

그런데 기분 탓이 아니라 정말 호흡이 중요합니다.

공기가 나쁜 곳에서 눈이 피곤할 수 있는데, 나쁜 공기가 각막에 닿아서 눈이 피곤한 것이 아니라 나쁜 공기는 코점막을 붓게 만들고, 호흡기를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에 눈 주변의 콧바람이 시원하지 않으면 눈이 피곤해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와 눈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관계이고, 코 건강이 눈 건강을 지켜준다고 설명 드립니다.

그림을 보시면 눈을 중심으로 콧바람이 지나다니게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눈 위로 옆으로 밑으로 눈 뒤로 콧바람이 지나다닙니다. 콧바람 눈을 위한 선풍기죠.

왜냐하면 눈이 사물을 쳐다볼 때, 휴대폰으로 비디오를 찍을 때 휴대폰에서 열이 나는 것처럼, 눈에서 열이 나거든요. 우리 몸에서 가장 열 발생량이 많은 기관이 눈의 망막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는 이 눈의 열을 해결하는 여러 가지 장치가 있습니다.

눈의 열을 식히는 가장 중요한 장치: 콧바람 눈 선풍기

2이 눈의 열을 식히는 방법은 첫 번째, 혈액순환으로 식히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눈동자를 중심으로 선풍기를 배치했습니다. 호흡이라는 콧바람 선풍기로 눈의 열을 식힙니다. 이것이 제가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세 번째, 눈이 건조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또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조물주는 눈의 각막에 기름칠, 물칠을 쉬지 않고 하게 만드셨죠. 눈물샘이 세 번째입니다.

혈액순환, 이 방법은 아주 기본입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의 피로를 풀어내는 모든 방법이 안구건조증을 해결하는 방법이 됩니다.

눈물샘에서 눈물이 분비가 잘 안된다면, 눈물이 없다면 눈이 정말 뻑뻑하고 피곤할 겁니다. 안구건조증을 치료하기 위해 눈물샘을 관리하는 치료법도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비염 축농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안구건조증이 정말 잘 치료된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콧바람이라는 눈을 위한 선풍기가 안구건조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든 강력한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눈물이 잘 분비되더라도 눈에 열이 많으면 눈물이 금방금방 마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의 열을 식히는 장치인 코의 선풍기 기능을 잘 사용하면 눈이 편합니다. 선풍기 성능이 떨어지면 눈이 피곤해집니다. 그래서 선풍기 바람이 세어지게 하는 비염 축농증 치료로 안구건조증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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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과 부비동 깊이깊이 콧바람이 잘 드나들게 만들어주면 눈이 정말 편해집니다. 그리고 콧바람 선풍기를 24시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입술을 잘 붙이고 코로만 숨 쉬는 것이 또 중요하겠지요.

이와 함께 코 건강에 좋은 환경이 눈 건강에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밤에 잘 때는 반드시 공기의 온도 습도조절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가습기를 적절히 잘 사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안구건조증 관리 핵심 2. 냉찜질로 눈을 차게 하라

두 번째, 눈을 차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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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창에 안구건조증이라고 치면 대부분 온열 스팀 안대, 온열 마사지기가 많이 나옵니다. 이렇게 찜질로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한 노력을 하시는데요. 사실 온찜질이 아니라 냉찜질이 필요합니다.

눈 주변의 근육의 긴장을 풀기 위해서는 온찜질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눈동자 자체는 열이 많아서 눈을 많이 사용하면 눈에 핏발이 서고, 눈이 충혈되고, 눈동자 흰자위 부분이 점점 탁하게 변하게 됩니다. 눈의 열 때문입니다.

눈동자의 열을 식히는 노력이 훨씬 더 눈의 피로를 직접적으로 풀어줍니다. 눈을 둘러싼 선풍기의 배치를 보더라도, 경험적으로 인공눈물로 눈이 시원해지는 것을 보아도, 눈의 열을 식혀주는 방법이 눈의 피로를 더 잘 풀어주지 않을까요?

온찜질이 대세인 현실에서 냉찜질을 해 보시라고 권합니다.

방법은 차가운 물수건을 이마와 눈에 올려줍니다. 잠자기 전 혹은 눈이 피곤할 때, 5분에서 10분정도 해줍니다. 머리가 아플 때 이마에 차가운 물수건으로 이마를 차갑게 해 주는 것과 똑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냉찜질 안대를 사용해도 됩니다.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서 안과의 처방대로 온찜질을 5년간 열심히 실천해오신 환자분을 치료했습니다. 그동안 안구건조증으로 안과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서 관리를 해 오고 있는데, 눈이 피곤하니, 혈압도 고혈압으로 바뀌었다네요.

온찜질은 하루에 잠깐씩 자주 매일 하셨답니다. 눈이 피곤하니까요. 물었죠. 온찜질을 하면 눈이 얼마나 편해지시나요? 뜨거운 물수건을 대면 그 순간 잠깐 눈이 시원하다네요. 그래도 잠깐이라도 시원한 그 맛에 온찜질을 계속 해오셨답니다. 눈에 핏발이 많아서 흰자위가 토끼눈처럼 벌겋게 보일정도의 환자였습니다.

콧바람 눈 선풍기를 수리하는 코 치료를 받으시면서 냉찜질로 바꿔서 해 보시도록 지도했습니다. 냉찜질을 해 보니, 살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매우 심각한 안구건조증 환자분들을 만납니다. 눈을 뜨고 걸음을 걸을 수가 없어서, 눈을 뜨고 얼마만큼 걸어야 할지를 가늠한 뒤, 그냥 눈을 감고 걷는다네요. 처음에는 눈이 뻑뻑하고 피곤할 뿐이지 눈에서 열이 나는지 안 나는지를 잘 모르시더라고요. 눈의 열 때문입니다, 라고 하는 말에 동의를 못하시죠. 그렇지만 눈의 열 때문입니다.

안구건조증으로 인공눈물도 전혀 소용없다는 환자분도 만났습니다. 인공눈물을 하루에 몇 번 넣으시나요? 물었더니, 인공눈물이 눈에 닿는 순간만 시원하고 그 다음에서는 화상 입은 손가락을 찬물에 넣었다가 뺐을 때 더 화끈거리는 것처럼 더 화끈거려서 아예 사용을 안 한다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눈이 뜨거운 것이죠.

안구건조증이라면 병이 심하든 경미하든 냉찜질로 눈의 열을 식혀주는 것이 눈에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구건조증,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콧바람 눈 선풍기를 잘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콧바람 눈 선풍기를 제대로 잘 사용하는 것이 또 치료만큼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24시간 입술을 붙이고 코로만 숨쉬기 눈 건강법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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