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감기 예방법, 이것 하나로 끝! 감기는 입으로 들어옵니다

겨울에 감기 안 걸리는 법, 이렇게 쉬운데요?

“올겨울 감기 예방은 입술 붙이는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이 책임집니다.”

 

안녕하세요. “입술 붙이는 건강법으로 10년 동안 한번 밖에 안 걸린 감기를 자랑삼아 여러분들에게도 입술붙이는 건강법으로 올겨울 감기를 예방하자.” 라고 말씀 드리는 이우정입니다.

 

겨울철 감기가 늘어나는 이유

감기의 의학적 명칭은 상기도 감염증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 콧물, 코막힘, 기침, 두통 등이고, 염증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리노, 코로나, 아데노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이런 명칭, 원인균과 상관없이 저 스스로의 경험과 우리 환자들의 경험을 보탠 자신감을 바탕으로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음력 5~6월, 다시 말해서 양력 7~8월은 아주 고온다습한 날씨입니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호흡기가 가장 좋아하는 공기는 고온다습한 공기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여름에도 에어컨 때문에 그 속담이 무색해지기는 했지만, 그 속담에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2 겨울철 감기가 증가하는 이유, 차고 건조한 날씨라는 계절적 요인이 있습니다. 고온다습의 반대말은 저온저습이죠.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 호흡기가 피곤해집니다. 호흡기의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능력이 낮아지고, 난방이 잘 된 실내는 더욱 건조해서 호흡기가 힘들어집니다. 또 실내외 온도의 차이가 커서 신체의 저항력도 떨어집니다.

 

코로만 숨을 쉬면 걸리지 않는 감기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고 했죠? 우리 몸에는 겨울철에도 감기에 걸릴 수 없게, 호흡하는 공기를 오뉴월의 공기로 바꾸어 주는 놀라운 장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1그 장치가 바로 코입니다. 코를 잘 사용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입이 아닌 코로만 숨을 쉬는 것입니다. 저와 우리 환자들이 증인입니다. 코로만 숨을 쉬려고 노력한 이후부터는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되었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코가 그런 장치라고요? 코의 놀라운 기능을 살펴봅시다.

코라는 구조물은 머리 전체의 1/3 정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옆모습을 보시면 비강과 부비동의 공간으로 호흡하는 공기가 통과하는 순간, 0.25초 만에 영하 10도의 공기도 36도로 데워주고, 겨울철 실내의 건조한 공기도 85%로 가습을 시켜주죠.

공기를 데워서 여름철의 고온으로 만들어주고 성능 좋은 가습기의 역할로 여름철의 습한 공기로 바꾸어 줍니다. 그래서 상기도를 이미 다 지나기도 전에 고온다습한 공기로 변하는 거죠.

그래서 숨을 쉴 때 언제나 이 코를 잘 사용하면 겨울철뿐 아니라 환절기에도 1년 내내 개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오뉴월의 공기로 바뀐 공기로 호흡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절기나 겨울철에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코로 숨을 안 쉬고, 다시 말해서 코를 사용하지 않고 입으로 숨을 많이 쉬어서 그렇다고요. 언제나 코로만 숨을 쉬면 감기에 걸릴 수 없습니다. 코 점막은 온갖 병균을 막아낼 수 있는 엄청난 항균력을 갖고 있고, 습도와 온도를 맞추어주는 절대 장치거든요.

 

입술을 붙이고 코로만 숨쉬는 감기 예방법

3“어? 나는 코로 숨 쉬는데.”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아닙니다. 감기에 걸렸다면 코를 사용하지 않고 자주 자주 입으로 숨을 쉬었습니다. 입술이 조금이라도 벌어져 있으면 코를 사용하지 않는 호흡을 하고 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술이 벌어져 있으면 벌어진 입술 사이로 겨울철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폐로 직접 들어갑니다. CATCH A COLD 합니다. 감기에 잘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감기 예방 아주 쉽습니다. 코로만 숨을 쉬면 됩니다.

또 코로만 숨을 쉬려고 노력할 것도 없습니다. 호흡을 할 때 공기가 들어가는 구멍이 코와 입 두 곳인데, 입술만 붙이면 저절로 코로만 호흡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밤에 잘 때에도 코로 숨을 쉬려고 애를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입술이 벌어지지 않도록 코숨테이프만 붙이고 자면 됩니다. 저는 밤에 단 1분도 입술이 벌어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4우리 환자분들이 말씀하십니다. “조금 더 일찍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릴 때부터 코숨테이프를 붙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말이죠. 한의원에 내원하신 나이 드신 분들은 어린 환자를 보면 비록 지금 코막힘으로 치료를 받지만, 지금부터 코숨테이프를 붙이고 코로만 숨쉬기를 시작하게 되니 얼마나 복이 많은가 하고 응원을 해 주십니다.

가습기 사용, 마스크 사용, 목을 감싸는 스카프 사용, 영양 관리, 체력 관리, 피로 관리 다 좋습니다. 그러나 입술을 붙이고 코로만 숨쉬기 감기 예방법이 빠진다면 창문 없는 집이 되는 것입니다.

올겨울 감기 예방은 입술 붙이는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이 책임집니다. 입 벌리면 안돼요 코숨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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