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만 숨쉬었을 뿐인데 사라지는 질병들
“죽을 때까지 기관지 천식으로 고생하는 일은 없을 거야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비염 축농증을 치료해 오면서 정말 진심을 다해 여러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이것입니다. 코로만 숨 쉬자, 정말 코로만 숨을 쉬어야 된다, 숨은 코로 쉬는 것이다. 저는 코를 살펴보면 볼수록 코로만 숨 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강법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코로만 숨을 쉬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는 코상태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저의 비염 축농증 치료의 목표입니다. 낮에 입술이 조금이라도 벌어져 있으면 입으로 숨을 쉬는 것입니다. 밤에는 코숨테이프를 꼭 붙이고 잘 수 있어야 합니다.
잠에서 깨기 직전 1, 2초 전에 입술이 꼭 다물어지기 때문에 아무도 평생 자신이 입을 벌리고 잤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본인들은 다 입 다물고 자는 줄 압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왜 코로만 숨을 쉬어야 되는지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코로 숨 쉴 때 나타나는 기능
일단 코를 살펴보면 코의 범위는 이 얼굴 전체에서 뇌 들어있는 부분 빼고 턱을 빼면 앞모습의 3분의 1 정도가 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옆모습을 보시면 호흡을 할 때마다 머리 가운데로 선풍기 바람처럼 공기가 이렇게 왔다 갔다 하면 정말 머리가 정말 시원해지게 됩니다. 머리 가운데로 선풍기 바람이 부는 겁니다.
코로 숨 쉬는 호흡으로 이루어지는 가장 중요한 기능은 머리가 맑아지게 하는 것입니다. 대뇌라는 컴퓨터의 환풍기 역할을 하는 겁니다. 코로만 숨 쉬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IQ 발달, 나이가 들수록 치매 예방, 기억력 감퇴 예방에 아주 중요한 건강법입니다. 코로 숨 쉬는 것은 대뇌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건강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눈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을 중심으로 바람이 이렇게 왔다 갔다 하게 되어 있고 앞모습을 보시면 눈 위로 옆으로 밑으로 바람이 통하게 되어있고 옆모습을 보시면 눈을 중심으로 바람이 이렇게 왔다 갔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 전체에서 눈동자가 제일 뜨겁습니다. 눈 뒤의 망막이 카메라에 필름 부분인데 휴대폰의 카메라와 같이 정보 처리량이 너무 많다 보니 눈의 망막은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서 망막에서 열이 발생합니다. 이 열을 식히기 위해서 눈을 중심으로 선풍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숨을 쉬는 것으로 머리의 열을 식히고 눈의 열도 식혀주는 것입니다. 머리의 열이 잘 식으면 이는 두통을 없애주는 가장 중요한 기능이 되는 겁니다. 쉴 때마다 귀와도 연결되어 있는 관을 통해 초정밀 청각기관인 귀의 기능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눈귀와 더불어 머리 전체의 열을 식혀주는 가장 중요한 기능이 코의 2차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대뇌의 건강을 위해서 코로만 숨을 쉬어야 합니다. 만약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머리를 맑게 하는 기능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코로 숨쉬기로 이루어지는 기능은 건조한 공기가 코를 통과하면서 지나갈 때 85%로 가습이 되고 이 차가운 공기가 코를 통과하면서 여기를 지나갈 때는 36.5도로 데워지면서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됩니다.
코를 통과한 공기는 아주 쾌적한 공기로 기도를 지나 폐로 들어가기에 아주 안전한 상태의 공기입니다. 호흡기 질환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것이 코의 1차적인 기능입니다. 코로만 숨 쉬면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감기가 영어로 catch a cold인데 추운 겨울철의 차가운 공기나 환절기에 아주 변화무쌍한 공기라 할지라도 순간온수기처럼 냉수가 온수로 바뀌는 것처럼 차가운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가지 습니다. 그러나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그냥 찬 공기가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어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밤에 코숨테이프를 하고 자야하는 이유
특히 밤에 코숨테이프로 입을 막고 코로만 숨을 쉬면 감기도 예방이 되는 겁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코숨테이프를 붙이고 코로만 숨을 쉬었더니 3년, 4년, 5년 동안 감기를 한 번도 안 걸렸다는 말을 합니다. 저에게 오는 분들은 전부 비염 축농증 때문에 치료받으러 오는 분들인데 테이프를 붙이고 나서 감기에 걸린 지 오래됐어요 라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낮에 걸어 다닐 때도 입을 꼭 다물고 입을 벌리고 걸으면 안 됩니다. 코로만 숨쉬기 위해서는 입술만 붙이면 됩니다. 입술이 조금이라도 벌어져 있으면 입으로 숨 쉬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입술이 딱 붙어있지 않으면 입으로 숨 쉬는 겁니다.
입을 이렇게 벌리고 본인도 모르게 입으로 숨을 많이 쉬는데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이 의외로 너무 편하기 떄문에 알게 모르게 의식하지 않고 입으로 숨 쉬는 시간이 정말 많습니다.
어렸을 때야 하루 종일 입을 벌리고 뛰어다녀도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나이가 들어서 어딘가 호흡기가 고장이 나신 분들은 코로만 숨 쉬는 것은 너무 중요한 호흡기 건강법이 된답니다.
코로만 숨 쉬면 너무 좋은데 밤에 잘 때도 우리가 입을 벌리고 자는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밤에 자다 보면 턱관절이 이완이 되어 턱이 중력을 못 이겨서 입이 떨어지기 때문에 밤새도록 입을 꼭 다물고 자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밤새 입을 벌리고 잔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다 보면 입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에 잘 때는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을 위하여 코숨테이프를 딱 붙이고 주무셔야 합니다.
입으로 숨 쉴 때 벌어지는 일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건조한 공기, 차가운 공기 정화되지 않은 공기가 안으로 들어와 닿는 모든 부분이 다 상합니다. 일단 입으로 바람이 드나들면 가장 먼저 입술이 건조해집니다. 어린아이들이 입술이 건조한 것도 입으로 숨을 쉬어서 그렇습니다. 입술을 붙이기만 하면 하루 만에 입술이 촉촉해집니다.
잇몸 치아에 바람이 닿으면 생기는 병 풍치 잇몸이 상합니다. 아침에 양치질을 할 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났었는데 코숨테이프를 붙이고 잤더니 그다음 날부터 잇몸에서 피 나는 게 없어졌다고 하시는 분들 때문에 입으로 숨 쉬면 잇몸이 상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치아 돌출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입바람에 의해서 입술이 두꺼워지고 윗니 아랫니 4개씩 뻐드러집니다. 어린이의 성장 기간의 구강호흡은 아데노이드형 얼굴을 만듭니다.
입으로 바람이 드나들면 혀가 상합니다. 혀끝이 아리고 혀가 따갑고 쓰리고 아픕니다. 그 증상은 구강호흡이 원인이었습니다.
피곤할 때마다 구내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저는 학창 시절에 시험 칠 때마다 구내염으로 고생을 했었는데 이게 공부를 많이 해서가 아니라 구강호흡이 원인이었습니다. 코숨테이프를 붙이고 잤더니 구내염이 없어졌다는 분들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입으로 숨 쉬면 목이 칼칼해집니다. 어렸을 때 자주 걸렸던 편도선염, 인후염, 인두염, 기관지염, 목감기를 자주 걸릴 수밖에 없었던 원인도 입으로 숨을 쉬어서 그렇습니다.
저는 입술을 붙이고 코로만 숨을 쉬면 평생 기침감기,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기관지 확장증으로 고생할 일이 반의반의반으로 줄어들고 죽을 때까지 기관지 천식으로 고생하는 일은 없을 거야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으로 자꾸 숨을 쉬면 목이 칼칼해지면서 목에 가래가 낍니다. 마른 기침, 헛기침, 가래 기침을 하게 됩니다. 구강호흡성 입천장 이물감증인 후비루가 생깁니다.
노화로 알고 있는 사레도 잘 걸립니다. 입으로 자꾸 숨을 쉬면서 목구멍이 칼칼해지면서 목소리도 자꾸 잠기게 됩니다. 젊었을 때는 고음도 잘 올라가고 노래도 잘 불렀는데 나이가 들면서 목이 자꾸 잠겨서 노래를 할 수 없게 됐다고 하시는 분들은 오랜 기간의 구강호흡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었습니다.
구강호흡으로 인해 귀가 망가지는 이유
코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구강호흡은 귀를 망가뜨립니다. 이것이 구강호흡을 막아야 하는 강력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늙어 죽을 때까지 보청기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코숨테이프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귀는 콧바람을 통해서 최적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귀는 코로만 숨을 잘 쉬게 되면 귀는 잘 안 망가집니다. 죽을 때까지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감각기관이 청각이라고 합니다. 눈과 비교할 때 안경 쓴 아이들은 많아도 보청기 낀 아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잘 안 망가진다는 뜻입니다.
바깥귓구멍과 두개골의 뼛속에 있는 레고 블록 같은 조립품으로 되어있는 이 귀는 잘 망가지기 어려운데 망가지기 쉬운 취약점이 한 군데가 있습니다. 코 풀 때 귀가 버그적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귀가 바깥으로만 구멍이 뚫려있는 것이 아니라 안쪽으로 이관이 뚫려있습니다. 안쪽 귓구멍이 있는 겁니다.
입천장 양쪽으로 귀와 연결돼 관이 뚫려 있는데 이것이 이관인데, 코를 풀 때 귀가 버그적하다는 얘기는 콧바람이 닿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코로만 숨 쉬는 건 정상입니다. 그래서 가끔 코를 풀 때 귀가 버그적한다 할지라도 코로만 숨 쉬는 것은 귀를 망가뜨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목구멍이 칼칼해지는 것처럼 입천장에 닿으면서 나오는 바람에 의해 귓구멍이 있는 데까지 안쪽 귓구멍이 있는 데까지 자극을 주게 되면 귓구멍이 뚫려 있는 이관입구 점막도 칼칼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살면서 귀가 조금씩 먹먹해지는 과정입니다. 이런 호흡이 오랜 기간 누적이 되면 비행기 탈 때 귀 먹먹한 시간이 조금씩 길어지고 먹먹해지다가 이관이 막히게 되면 중이 공간이 밀폐된 공간이 되어버립니다. 발살바테스트를 해보았을 때 뽁하는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됩니다. 뚫려 있어야 되는 관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저의 표현으로 귀도 이관을 통해서 숨을 쉬어야 하는데 숨구멍이 막히게 되면 귀가 피곤해집니다. 귀가 피곤한 것이 오랜 시간 동안 누적이 되면 살금살금 이명이 생기기도 하고 돌발성 어지럼증이죠. 이석증이 생기기도 하고 메니에르 증후군이라는 병이 생기기도 하고 청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구강호흡을 막으면 늙어 죽을 때까지 보청기 낄 일이 없다고 설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코로 숨 쉬는 것이 정상적인 호흡입니다. 저절로 입이 벌어질 때 입으로 숨 쉬는 것은 숨이 편하고 코로만 숨을 쉬는 것보다 산소 공급량은 많지만 이는 정상적이고 좋은 호흡법이 아니라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코골이와 목골이의 차이
이것을 코골이와 연관 지어서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숨을 쉴 수 있는 구멍이 두 곳이 있는데 코와 입입니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은 정상적인 호흡입니다. 그런데 코로 숨을 쉬면서 마찰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것이 코골이입니다.
어디서 마찰음이 발생하는가 하면 입천장 부분이 떨리면서 소리가 납니다. 이 소리는 코골이인데 정상적인 호흡인 코로 숨을 쉬면서 나타나는 소리이기 때문에 이 코골이는 아무리 커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 곳도 망가뜨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코로 숨을 쉬고 있다는 안심스러운 증거가 되는 겁니다. 코골이는 좋은 생명활동입니다. 피곤할 때 코를 많이 고는데 피곤해서 코를 고는 것이 아니라 피곤을 풀어내려고 코를 곱니다. 코를 들이마실 때 콧구멍을 좁혀서 바람을 세게 당기면서 코를 입천장으로 끌어냅니다.
밤에 잠을 자면서 일부러 입천장 연구개 근육을 긴장시켜서 콧바람을 세게 당기려는 노력으로 머리를 통과하는 바람이 세지면 머리가 훨씬 시원해지는 호흡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코골이로 나타나는 겁니다.
코골이의 치료는 마찰음이 발생하는 자리의 간격을 넓혀서 코골이 소리가 나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맑아지는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치료를 하는 것이 코골이 치료의 정답이 되는 것입니다. 머리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 코를 고는 것이니까 코골이는 좋은 일입니다.
코로 숨쉬는 것이 아닌 입을 벌리면서 숨을 쉬게 되면 마찰음의 발생 위치가 달라집니다. 목젖, 목구멍에서 소리가 납니다. 이것은 코골이가 아니라 목골이로 바꾸어서 불러야 합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코골이가 아니라 목골이가 되면서 목이 다 곯는 소리가 나고 목구멍이 상하는 소리가 납니다.
목골이가 심해지다 보면 헉하고 혀가 말려 들어가면서 수면 무호흡증까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입으로 숨을 쉬지 않으면 무호흡증은 잘 생기지 않는데 목골이를 오래 하다 보면 아까 말씀드린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비염 축농증으로 코가 막히면 코막힘만 잘 치료하면 되는데 구강호흡이 길어지고 목골이를 오래 해서 목이 많이 상하게 되면 참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증상이 생기기 전에 입을 다물고 어렸을 때부터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으로 호흡기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으로 대뇌 건강을 지키고 두통으로부터 멀어지는 호흡 안구건조증으로부터 멀어지는 호흡, 늙어 죽을 때까지 보청기 낄 일이 없는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낮에는 입술을 붙이고 걸어 다닐 때도 입술을 붙이고 천천히 걸으시고 밤에는 무조건 코숨테이프를 붙이고 자는 것으로 24시간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이 완성됩니다.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은 모든 분들에게 간절히 닿기를 원하는 저의 평생의 치료 임상의 결론입니다.
한의사가 되어서 20대부터 비염 축농증을 치료해 왔지만 50살이 되어서야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50살에 처음으로 저의 입술에 코숨테이프를 붙였습니다.
조금 더 젊을 때부터 붙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더 어릴 때부터 붙였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은 모든 건강법의 어머니, 모든 건강법의 아버지가 될 것입니다.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으로 모든 사람들이 많은 질병들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