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 피로해서? 체질때문? NO! 코피의 진짜 원인 & 예방법

코피가 난다고 무작정 걱정하지 마세요! 진짜 원인은 이것입니다.

 

“뇌의 과열 방지 장치 기능을 잘할 수 있도록 오직 코로만 숨을 쉬어야 합니다.”

https://youtu.be/IR-3lc6kHaY

 

우리는 흔히 코피가 나면 코 점막이 건조해서 그런가 봐, 피곤했나 봐, 우리 아이가 허약한가 봐 이렇게 생각합니다. 가끔 나는 코피는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코피를 자주 흘린다거나 코피의 양까지 많다면 많이 걱정되실 겁니다. 코피가 나는 진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입술을 붙이고 제발 코로만 숨 쉬자.” 코로만 숨쉬기 코피 건강법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는 이우정입니다.

코피가 나타나는 원인

코피는 코 점막의 혈관이 터져서 피가 나는 현상입니다. 코를 후비거나 코를 세게 풀거나 해서 외부적인 충격을 주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또 건조한 환경에서 코 점막이 마르면서 혈관이 터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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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주 살짝살짝 터지는 코피는 코가 건조하면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럴 때에도 혈흔의 코피는 코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특히 가습기를 틀고 자는데도 밤에 자면서 수건이나 이불이 흥건히 젖을 정도로 코피를 많이 흘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코피를 자주 많은 양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코피는 바로 머리에 열이 쌓였다는 신호입니다. 머리가 맑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비염, 축농증을 치료하다 보면 코피를 자주 흘려 고생하는 분들 그러니까 비염, 축농증이 있는 사람들도 코피를 자주 흘려 제법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비염, 축농증 치료를 잘하다 보면 자주 코피를 흘리는 증상이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이유는 코의 점막이나 체력이 약해서 혹은 몸에 열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머리의 열이 식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코로 숨을 잘 쉬게 되면 즉 선풍기 바람이 머리 가운데로 잘 지나다니게 되면 머리의 열이 식을 수밖에 없습니다. 자면서 흘리는 코피가 없어집니다.

머리의 열을 식히는 코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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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피가 정말 기가 막힌 조물주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로부터 코피를 자주 흘리는 것은 코에 열 터진다 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코의 기능은 머리의 열을 식혀주는 컴퓨터의 환풍기와 같은 머리의 과열 방지 기능입니다.

이 코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뇌의 열을 식히기 위한 완충 역할이 줄게 되어 코피가 터질 수 있습니다. 머리에 열이 식지 않지 않을 때 코 점막에 있는 혈관도 확장되어 충혈이 되면 코피가 터지기 쉽습니다.

혈관이 충혈돼서 터질 때 가장 위험한 부분은 머리에 혈관이 충혈되어 터지는 것입니다. 눈이 충혈되면 눈이 뻘겋게 될 수 있고 머리에 열이 식지 않을 때 볼에 있는 혈관이 충혈되면 여기도 뻘개질 수 있는데 이것들과 마찬가지로 코 점막에 있는 혈관도 충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머리에 열이 많아서 혈관이 충혈될 때 다른 혈관이 터지기 전에 코에 있는 혈관이 가장 터지기 쉽게 만든 것이 조물주의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코가 아닌 다른 곳에 혈관이 터진다면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코피가 터짐으로 이를 삼키거나 코를 막는 것 등으로 해서 처리하기 쉬운 것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코피의 치료 방법

잦지만 심각한 출혈의 코피를 치료하는 방법은 이비인후과에서 출혈되는 자리를 치료할 수도 있지만 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코 혈관이 충혈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머리의 열이 잘 식을 수 있도록 비강과 부비동 공간을 확보하는 치료가 근본적인 치료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치료를 한다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코피를 막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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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이후로 1년간 일주일에 한두 번씩 많은 양의 코피를 흘리게 된 증상이 가진 70세의 어르신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치료 약으로 코 점막이 건조해진 원인도 있었을 겁니다. 한번 코피가 나면 30분 정도씩 코피가 많았고 이비인후과 치료도 여러 번 받으면서 도움을 받았지만 코피 때문에 두려웠습니다.

저에게 내원하여 그동안의 치료에 더해 코 건조증을 치료하면서 코숨테이프를 붙이고 코로만 숨 쉬는 방법 즉 머리의 열을 잘 식게 하는 방법으로 코피가 멈추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코피가 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은 코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콧물약의 과용을 줄여야 하고 코가 건조할 때는 가습기 사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코를 잘 사용해야 하는데 뇌의 과열 방지 장치 기능을 잘할 수 있도록 오직 코로만 숨을 쉬어야 합니다.

즉 구강호흡을 방지해야 합니다. 밤낮 입술을 붙이고 숨 쉬시고 코숨테이프만 잘 붙이고 자는 것으로 밤에 자면서 흘리는 코피가 멈춥니다.

오늘도 자기 전 입에 착 코숨테이프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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