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생기는 질환, 코 치료해야 해결할 수 있어

코로 숨을 쉴 때, 귀도 숨을 쉬어야 귀의 열을 식힐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P2nE4eIwe_Y

코로 쉬는 숨, 귀까지 공기 순환 돼

코로 숨을 쉴 때마다 이관이 빨대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서 중이 공간까지 공기 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입을 다문 채 코를 잡고, 코로 숨을 내쉬면 귀로 바람이 ‘뽁’ 하고 가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귀까지 바람이 가야 하는데, 이관이 막히면 귀가 숨을 잘 못 쉬게 되는 것입니다.

귀의 열이 식지 않으면 귀의 기능 떨어져

컴퓨터는 열을 받으면 고장이 납니다. 귀도 마찬가지입니다. 귀라는 컴퓨터도 초정밀 감각 센서이므로 귀도 숨을 쉬어야 귀의 열을 식힐 수 있습니다.

귀가 열을 받으면 중이염뿐만 아니라 귀의 기능 자체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관이 막혀 있을 경우에 나이가 들면 이명도 잘 생기고, 가는귀도 잘 먹습니다.

또한 이석증, 전정기관염 등의 증상도 코를 치료하지 않고는 치료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