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하지 않은 인생, 고마워요

반듯하지 않은 인생, 고마워요반듯하지 않은 인생, 고마워요

이우정 공저 / 수선재 / 2010

 

『반듯하지 않은 인생, 고마워요』는 감사라는 마법렌즈를 통해 새로이 행복을 발견한 명상학교 학생들의 체험담이다. 다양한 연령대(23세~63세)의 명상학교 학생들이 명상을 통해 깨달은 감사의 가치를 글로 담았다.

 

감사라는 마법렌즈를 끼고 보면, 이제껏 알지 못했던 은밀한 우주의 섭리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고통’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은 자신을 성숙시키는 자양분이었고, ‘아픔’으로 느꼈던 감정들은 자신의 감정세계를 보다 풍부하게 만드는 자산이었다. ‘미움’은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해가는 과정이었고, 외로움은 본래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었다.

 

인간이란 경험을 통해 배우기 위해 ‘지구라는 학교’에 태어난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고통과 아픔과 미움과 외로움은 우리 인간에게 배움을 주기 위해 ‘교재’로서 주어진 것들이기 때문이다.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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