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뒤척이며 자는 버릇은 코치료로 좋아집니다

자면서 자꾸 몸을 뒤척이고 시원한 곳을 찾는 것은 잠버릇이 아니라 머리가 맑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증상입니다 

 

 

유난히 뒤척이는 잠버릇은 코치료가 필요한 증상입니다.

 

코로 숨을 잘 쉬지 못하면 머리가 맑지 않아 뒤척이는 잠버릇이 나타납니다.

 

유난히 많이 뒤척이면서 자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단순한 잠버릇이라 여겨 특별히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뒤척임이 많고 돌아다니면서 자거나,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 곳에 코를 대고 자는 것은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머리가 맑지 않아서 나타납니다. 머리가 맑지 않다는 것은 코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비염과 축농증

 

그림에서 보시듯 코 안은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넓은 공간 안의 모든 구석으로 바람이 잘 지나가면 머리가 시원해집니다. 이렇게 머리가 시원해지면 몸에 긴장이 풀어져서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코치료를 받은 6세 남아가 있습니다. 이 아이의 어머니가 치료 후의 변화를 들려주었습니다. 치료 전에는 자장가를 10곡 부르는 동안 등을 어루만지고 다리를 주물러야 아이가 겨우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자꾸 몸을 움직이고 잠을 잘 못 자던 6세 아이가 코 치료 후 잠을 잘 자게 됐습니다.

 

그런데 치료 후에는 자장가를 한 곡 부르는 동안 이미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치료 전에는 잘 때마다 옷을 벗으려 하고 온 방을 헤매면서 뒤척였습니다. 또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면서 자는 고약한 잠버릇이 있었다고 합니다.

 

치료 후에는 아이가 이러한 모습 없이 밤새도록 편히 잠을 자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변화는 코치료를 받는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호전되는 경험을 합니다.

 

머리가 답답하면 자기도 모르게 그 답답함을 해결하고자 노력합니다. 자꾸 몸을 움직이고 시원한 곳을 찾는 모습은 단순한 잠버릇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증상입니다. 비강과 부비동 공간에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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