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숨이 턱! 이유는 ‘이것’
“치과 치료 중 숨이 막혀서 치과 공포증이 생기셨나요? 치과에서의 호흡 곤란은 여러분이 예민해서가 아닙니다.”
치과 치료 받으려고 누웠을 때, 이상하게 숨이 턱! 막히고 공포감을 느끼는 분들 계시죠?
치료 통증 때문이 아니라 입안에 고이는 침을 계속 흡입해 주는데도, 유난히 그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얼마 전, 50살도 안 된 건강한 남성분이 내원하셨습니다.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누우면 숨이 막힌다고 하셨죠. 본인 스스로도 “내가 왜 이럴까?”라며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괴로워하셨습니다.
정상적인 숨길 vs 막힌 숨길
원래 정상적인 호흡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누워서 입을 벌렸을 때, 입천장 뒤쪽(연구개)과 혀뿌리가 딱 붙어서 입안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그래야 분비되는 침이 입안에 고일수 있고, 그 뒤쪽 공간으로는 코에서 기도로 이어지는 ‘숨길’ 통로가 만들어집니다. 입을 벌리고 있는 상태에서도 숨은 계속 편하게 쉴수 있는 거죠.
하지만 이런 치과 치료가 어려운 분들은 비강에서 기도로 이어지는 통로가 잘 만들어지지 않는 겁니다. 목젖이 중력 방향으로 쳐지면서 숨구멍을 막는 겁니다.
“아니, 왜요? 안 그런 사람도 많은데, 젊을 때는 까딱없었는데 왜죠?” 숨을 입으로 많이 쉬어서 그리되었습니다. 구강호흡으로 목골이를 많이 했으며, 목이 이미 많이 곪았습니다. 입으로 숨을 쉬는 영향으로 목젖을 자극해 ‘목젖 비대증’이 생기고, 나이 들어 연구개는 자꾸 처지면서 목구멍이 좁아지는 거죠. 숨이 지날 통로가 이미 많이 좁아졌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치과에서 누우면 유독 심해질까요? 그 이유는 바로 중력 때문입니다.
40대 후반부터는 근육 탄력이 떨어집니다. 서 있을 땐 버티던 근육들이 누우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뒤로 툭 처집니다. 이때 침 한 방울이라도 좁아진 기도에 닿으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몸은 ‘후두 경련 반사’를 일으킵니다. 뇌가 생존을 위해 “빨리 일어나! 숨 막혀!”라고 강력한 비상벨을 울리는 거죠. 환자가 느끼는 그 질식감은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실제적인 물리적 사건입니다.
치료가 필요하다는 강력한 신호 3가지
중요한 자가 진단법이 있습니다.
1. 혹시 잘 때 숨을 코로 들이마시는데, 내뱉을 때만 유독 입으로 ‘푸-‘ 하고 뱉으시나요?
2. 달리기를 하는데, 목젖이 입천장에 붙는 느낌으로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든 적이 있나요? 코막힘과는 다르죠. 숨이 막힌다고 말씀들을 합니다.
3. 코숨테이프를 붙이면 볼풍선을 불면서 자나요? 수면무호흡증의 시작점입니다.
이건 누운자세에서 들숨은 코로 했는데, 목젖이 뒤로 쳐지면서 날숨이 입천장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입으로 내뱉는 숨을 쉬게 되어서 그렇습니다. 푸푸거리면서 자는 분들, 많은 분이 모르고 지나치지만, 사실 이것이 수면무호흡증의 시작점이자 제발 지금이라도 치료를 시작해, 라고 말해주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런 분들은 치과 치료시 숨이 막히는 느낌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 중 숨막힘, 이렇게 쉽게 예방!
건강한 숨길이 치과 치료를 편하게 해줍니다. 치과에서의 호흡 곤란은 여러분이 예민해서가 아닙니다. 오랜 구강호흡으로 인해 목젖비대증 등으로 인해 기도 공간이 좁아진 결과입니다.
이런일이 나에게 닥치기 전에 제발 20~30대부터라도 평상시 입을 닫고 코로만 숨 쉬는 습관을 지녀보세요. 목젖의 탄력이 무너지지 않고 숨길이 건강하면, 평생 또 늙어서의 임플란트 치과 치료시 숨이 막히는 증상은 느낄 수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치료는요? 코숨한의원에서는 목젖비대증과 목구멍 주위 조직이 숨길을 막는 증상을 침치료로 치료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예방이 중요하죠. ‘입술 붙이기 건강법’으로 늙어서의 치과 치료시 숨 막히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다. 이우정TV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