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병, 귀 먹먹함의 진짜 정체
“메니에르병, 이 ‘한 가지’ 놓치면 계속 재발합니다!”
안녕하세요. 코숨한의원 네트워크 대표원장 이우정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겪는 귀의 불편함, 그중에서도 메니에르 증후군 혹은 메니에르병으로 이름 지어진 어지럼증, 이명, 난청에 대해 기존의 설명 후에, 저의 임상을 통한 새로운 관점에서의 해결책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 귀가 먹먹한 증상 왜 나타날까?
메니에르병의 진행을 보면 3대 증상인 난청, 어지럼증, 이명이 섞여가면서 생기고, 임상 결과가 사람마다 다 다른데요. 싹 괜찮아지는 사람도 있고, 난청이 계속 유지되는 사람도 있고, 또 난청도 없어지고 이명만 남는 사람이 있고, 아주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어지럼증으로 계속 고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외에 귀에 또 한 가지 특징적으로 꼽고 있는 증상이 있는데, 귀에 무엇이 꽉 차 있거나 막힌 듯한 느낌, 이거 귀 먹먹한 증상이죠. 이충만감이라고 하는데, 이충만감은 발작의 신호로서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의 약 절반 정도에서 나타난다는 임상통계가 있습니다. 4대 증상이라고 할 수 있죠.
여기에서 여러분들은 이충만감, 귀 먹먹을 잘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저의 임상으로는 귀 먹먹이 이 질환의 키포인트거든요. 오늘 강의의 핵심 내용이기도 합니다.
메니에르병, 기능적인 이상이 생기는 이유는 ‘열’ 때문!
기질적인 이상 없이 기능적으로 이상이 생기게 하는 원인을 순수하고 친근한 한 단어로 표현하면 ‘열’이었습니다.
메니에르병의 숨은 원인, 치료와 예방법! 이우정TV 영상으로 꼭 확인하세요^^
귀는 입만 다물고 코로 숨만 잘 쉬면 평생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태아 때 가장 먼저 발달하고, 임종 직전까지 남아있는 감각이 청각입니다. 왜냐하면 귀는 다른 기관보다 영양 공급이 덜 필요하며, 열 교환만 잘 되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코로만 숨 쉬는 건강법이 기본적인 상식이 되어 모든 분들의 귀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코 건강이 곧 귀 건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