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치료가 아닌 근본 코치료로 관점이 전환되어야 합니다 – 윤인수 경희한의원 원장

코를 치료하여 숨만 잘 쉬어도 뇌의 열이 식어 여러 가지 질환이 해결될 것입니다. 양·한방 모두 겉이 아니라 속을 치료하는 근본치료로 변화해야 합니다

 

 

Q1.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포천 경희한의원 윤인수 원장입니다.

 

Q2. 오늘 강의 들으신 소감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3~4년 전부터 이우정 원장님의 코골이 치료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지금까지 질문도 드리면서 이우정 메소드로 치료를 해오고 있습니다.

 

Q3. 이우정 메소드를 임상에 적용하기 전과 후의 환자 만족도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이 치료법을 적용한 후부터 치료 효과나 경과가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환자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지금은 감기나 비염, 코골이 환자가 오면 기본적으로 이우정 메소드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만족도는 기존보다 60~70% 정도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Q4. 이우정 원장님의 비강·부비동 개념을 기존 한의학적인 수승화강 원리와 연관 지어 설명해주신다면요?

 

저는 평소 간경, 담경, 신경과 상비갑개, 중비갑개, 하비갑개가 연결된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니 이 부분에 대한 개념 정의가 확실히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Q5. 이우정 원장님은 한방과 양방 모두 이비인후과 분야 이론을 바꿔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희 한의원 옆에 이비인후과가 있습니다. 그곳 선생님과 가끔 토론하고 환자들에 대해 교류를 합니다.

 

그분께도 이우정 원장님의 이론을 소개해드렸는데, 일부에 동의하고 일부는 연구를 더 해보자고 말합니다. 결국 한방이나 양방 모두 사람의 겉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속을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6. 이우정 메소드는 양방의 수술을 막는 치료법입니다. 더불어 한방의 치료에도 많은 전환을 가지고 오는 치료입니다. 선생님께서도 양·한방 모두에서 코 치료의 방향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코 치료는 환경적인 요인, 음식, 정신적인 문제와도 연관이 됩니다. 두통, 우울증 또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서 나타나는 질환일 수 있습니다.

 

숨만 잘 쉬어도 여러 가지 질환이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가 잘 소통이 되어 뇌의 열을 식혀주는 원리가 코 치료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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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깅양진2016.3.5 PM 14:52

    좋으래용인데요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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