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하면 목젖이 말려들어가면서 기도를 막는 수면무호흡이 나타납니다.
수면무호흡의 원인인 구강호흡은 꼭 치료해야 하는 증상입니다.
구강호흡은 수면무호흡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수면무호흡은 밤에 잘 때 숨이 멈추는 증상을 말합니다. 숨이 멈추면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다른 여러 가지 증상을 초래합니다. 이러한 수면무호흡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구강호흡입니다.
잘 때 입으로 숨을 쉬는 과정에서 혀뿌리 뒤쪽이 기도로 붙으면서 기도를 좁힌 결과 숨이 멈춰지는 순간이 생깁니다. 잘 때 입으로 숨을 쉬면 목구멍을 좁히면서 바람을 세게 당기려는 현상이 나타나 수면무호흡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면무호흡의 원인인 구강호흡을 치료하려면 비강을 넓혀 코로 숨 쉬게 만들어야 합니다.
혀가 뒤로 말려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려면 코로 숨을 쉬어야 합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자율신경의 지배에 따라 혀뿌리 뒤쪽 공간이 좁아집니다. 코로 숨을 쉬면 코를 골더라도 수면무호흡 증상은 나타나기 어렵습니다.
구강호흡의 원인은 수면 중 코 막힘 현상입니다. 수면 중 코가 막히면 당연히 입이 벌어집니다. 점점 더 많이 벌어지면 목젖이 뒤로 말려들어가면서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납니다.
구강호흡을 치료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목구멍 공간을 넓히는 치료가 아닙니다. 비강 공간을 충분히 넓혀줘서 밤에도 코가 막히지 않게 해주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비강으로 호흡할 수 있게 해주면 구강호흡이 치료되고 자연히 수면무호흡도 치료됩니다.
약 1년전부터 자고나면 코막힘현상이 있고 이후 구강호흡을 하면서 잠을 자는 증상이 있어서 치료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