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가 심해지면 수면무호흡증이 생깁니다

코골이가 심해지는 것, 비강과 부비동(부비강) 공간이 좁아지게 되면서 코로 숨을 잘 못 쉬게 되면 수면무호흡이 나타나게 됩니다

 

 

코골이가 심해지면 수면 무호흡증이 생깁니다. 코를 곤다는 것은 비강과 부비동(부비강) 공간이 좁아져서 코로 숨을 들이쉴 때 좁아진 공간에 마찰음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코는 호흡의 통로뿐만 아니라 열 교환 장치 기관

 

코는 단순 호흡의 통로로 뻥 뚫린 공간이 아닙니다. 머리, 목, 턱을 뺀 모든 빈 공간에 바람이 드나들면서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호흡입니다.

 

코로 들어오는 공기는 모든 공간을 지나다니면서 눈, 귀, 머리와 같은 초정밀 감각기관, 혹은 정보 처리 기관에 컴퓨터의 환풍기와 같은 열 교환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코로 숨을 쉬는 것은 대뇌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비인후과에서는 24시간 코로 숨을 쉬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치료해야 합니다.

 

코골이 소리는 비강과 부비동(부비강)의 공간이 좁아질수록 커진다

 

비강과 부비동(부비강)의 공간이 좁아지면 입천장의 연구개 부분이 떨리게 됩니다. 이 공간으로 바람이 지나다니면서 좁아진 부분에 마찰음이 나타나는 것이 코골이 소리입니다.

 

코골이 소리는 부비동(부비강) 공간이 좁아지는 것만큼 마찰 범위가 넓어지면서 커지게 됩니다. 커지다 못해 코가 더 좁아져서 숨을 쉬기가 어려워지면 입이 벌어지게 됩니다.

 

코골이와 부비동.png

 

코의 공간이 좁아져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 것이 수면 무호흡

 

입이 벌어지면서 목구멍이 좁아지는 것처럼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자면서 1시간 동안 무호흡 하는, 숨이 멈추는 횟수가 잦아지게 되면 수면 무호흡 진단을 내립니다.

 

코골이가 심해지는 것, 다시 말하자면 비강과 부비동(부비강) 공간이 좁아지게 되면서 코로 숨을 잘 못 쉬게 되면 수면무호흡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코골이가 심해지면 수면 무호흡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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