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독감, 꼭 피해야 할 행동 3가지
“감기·독감이 오래 가는 이유, 이 3가지 때문? 감기 독감 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3가지”
“감기약 먹고 열도 내렸는데, 왜 다음날 또 몸살이 오죠?”
“감기 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기침이 나고, 목이 아파요.”
또 걸린 게 아닙니다. 다 나은 것이 아니었죠. 빨리 낫고 싶다면, 이 3가지는 절대 하지 마세요!
1. 바로 외출, 무리하지 마세요!
열이 내렸다고 바로 외출하거나 무리하는 것, 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 나은 듯, 무리한 활동은 감기를 되돌립니다. 열이 내린 후 최소 3일은 조용히 쉬는 게 치료입니다. 밤에 수면 중의 호흡환경을 잘 만들어주는 것이 회복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고온다습이 원칙입니다.
이우정TV 유튜브 채널에서 제 영상 <비염 코건조증 가습기 추천! 어떤 종류, 어떻게 써야해? ft. 수면텐트>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MUrEVGStjQ8?si=g0rgXgd3Ozddrb7Z
2. 약을 계속 먹지 마세요!
기침, 가래 남았다고 약을 계속 먹는 것, 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침은 점막이 회복되며 분비물을 배출하는 자연 반응입니다. 기침 가래약을 감기를 깨끗이 고치려는 생각으로 약을 끝까지 계속 복용하는 것에 저는 딴지를 겁니다.
자연회복력을 무시하고, 끝까지 약으로 억누르면 오히려 회복이 늦어지기도 하고, 약을 많이 먹을수록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는 후유증이 심해집니다.
3. 입 벌리고 자지 마세요!
입 벌리고 자는 것, 이것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감기가 나으면서 코로 숨을 쉴수 있게 되면 코로만 숨을 쉬려는 노력으로 감기를 깔끔하게 끝장낼 수 있습니다.
입 벌리고 자면, 감기 또 재발합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입안 점막이 마르고, 호흡기의 면역이 다시 떨어져 감기가 반복됩니다.
이 세 가지 방법 중 입 벌리고 자는 것을 하지 않는 것!
이것이 감기나 독감후의 재발방지법으로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매일매일 하루종일 환자분들에게 귀가 따갑도록 입벌리지 말자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