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코는 왜 막힐까? 코막힘 원인 총정리 & 코막힘 해결법

도대체 코는 왜 막힐까? 코막힘 치료 관리법

“하비갑개 깊은 곳의 어혈을 풀어내는 비강사혈 침치료법은 부작용, 후유증 없이 안전한 치료 방법입니다.”

 

https://youtu.be/APX8cj7gcuI

 

안녕하세요. 코숨한의원네트워크 대표 원장 이우정입니다.

 

코가 막히는 이유

 

1. 코점막의 분비선 기능

첫 번째, 코는 도대체 왜 막힐까요? 코점막은 스펀지같이 잘 부풀 수 있는 분비선조직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 염증이 생기면 분비선조직이 확 부풀어서 코가 꽉 막힙니다.

코점막은 점액을 분비하는 분비선 기능층이 있어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분비물, 콧물을 분비하는데, 이 기능층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콧물을 분비하는 겁니다. 이 분비선 기능층에 염증이 생기면 확 부풀면서 콧물 코막힘이 끝내주죠. 코감기에 걸려보면 알지만 그때는 수도꼭지 틀어놓은 것처럼 콧물이 주르륵 쉬지 않고 나오고, 코가 많이 막히죠. 코점막의 능력입니다.

 

2. 코점막에 남아 있는 부기

두 번째, 코는 도대체 왜 잘 막힐까요?
사실 이 분비선이 언제나 적절히 건강하게 부풀었다가 가라앉았다가를 반복하면서 코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있는데, 코감기에 걸리면 확 부풀어서 코가 막혔다가 가라앉을 때, 금방 100% 완벽하게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덜 가라앉는 거예요. 마치 화상을 입었을 때, 불과 몇일 만에 붓고 열나는 것이 가라앉고 통증도 없어졌지만 피부 부기가 깨끗이 가라앉는 데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코감기시에 자주 감기에 걸리면 코가 꽉 막혔다가 한 90%만 가라앉고 또 감기로 부었다가 90%만 가라앉는 것이 반복되면, 이 상태가 누적되어 비 점막 자체가 비후한 상태가 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비강 간격이 좁아져 있기 때문에 조금만 피곤하거나 환경이 안 좋으면, 코가 잘 막히게 되어 숨을 편하게 쉬지 못하는 만성비후성 비염이라는 병명을 진단받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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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도대체 왜 잘 막힐까요? 스펀지 조직같은 점막이 반복되는 염증으로 점막 자체가 비후해지면 쉽게 잘 막히게 됩니다. 그런데 비후성비염은 염증이 심해진 것이 아니라 점막 피부 자체가 두꺼워진 상태라서 염증을 치료하는 약으로 잘 치료되지 않죠. 그래서 수술을 하게 되는거죠. 코숨한의원네트워크에서는 약처방으로 잘 해결되지 않는 비후성비염 만성비염을 수술대신 침치료의 비강사혈법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치료하고 있습니다.

3. 코의 비주기(nasal cycle)

세 번째, 코는 왜 한 쪽씩 번갈아 막힐까요?
사실 코는 또 오른쪽 왼쪽 번갈아서 코가 좁아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가만히 누워 있는데도 어느 때는 왼코가 막혀서 불편하고 어느 때는 오른코가 막혀서 불편합니다. 코는 nasal cycle 비주기가 있어서 4시간~8시간마다 자율신경계의 역할에 의해서 교대로 번갈아가면서 수축 이완을 반복하고 있는데, 비주기가 있는 것은 24시간 1년365일 평생을 쉬지 않고 일하는 코가 한쪽 코씩 교대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일어나는 정상적인 현상인데요, 코가 건강한 사람들은 비주기의 변화를 거의 느끼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한쪽 코씩 번갈아 코가 막혀요.”라고 하시는 분들은 만성적인 비후성 비염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코숨한의원 네트워크에서는 1주일에 1~2회 주기로 20회 정도의 침치료를 권합니다. 나는 코가 자주 번갈아 막히네 하는 이런 경우에 약처방이나 수술로 치료할 때 발생하는 코점막이 건조해지는 부작용이나 걱정되는 후유증이 없는 침치료법, 좀 아프기는 하지만 비강사혈법으로 치료하시기를 자신 있게 권합니다.

 

4. 비갑개의 탄력 저하

네 번째, 왜 눕기만 하면, 누워서 자다보면, 코가 막힐까요?
우리는 오른쪽으로 누우면 오른코가 살짝 막히는 것을 느끼고, 왼쪽으로 누우면 왼코가 막히느낄수 있습니다. 이것은 중력 때문입니다. 스펀지나 물풍선과 같은 분비선조직으로 되어 있는 코점막은 중력을 많이 받는 쪽이 충혈되어 부풀게 됩니다. 정상적인 활동입니다.2

좌로 우로 누울 때와 마찬가지로 똑바로 누울 때 중력을 제일 많이 받는 부분, 비갑개의 끝부분이 되는데, 그 부분이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만큼 눕기만 하면 코가 막히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비갑개의 탄력이 떨어진 만큼 눕자마자 5분 만에 코가 막히는 사람이 있고, 30분 정도 지나서 아니면 한두 시간 정도, 아니면 한숨 자고 나면 코가 막혀서 잠을 깬다는 사람, 새벽녘에 꼭 코가 막히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비염이 없는 분들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중력과의 싸움으로, 저는 누울 때의 코막힘 증상을 노인성 코질환으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평상시, 낮에는 불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밤의 코 막히는 상태에 맞춰서 비염 수술을 한다면, 누울 때 막히는 증상이 없기를 바라면서 수술을 하지만, 수술 후에 불편이 없었던 낮에 오히려 코가 휑하다고 느껴지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도 중력을 이기는 치료법이 있죠. 하비갑개 깊은 곳의 어혈을 풀어내는 비강사혈 침치료법이 가장 추천할 만큼 안전한 치료 방법이라고 소개합니다.

 

5. 알레르기비염

다섯째, 코가 진짜 왜 막히는 걸까요? 알레르기비염이 있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이 심하신 분들은 날씨에 반응하고, 음식에 반응하고, 피로에 반응하고, 환경에 반응합니다.3
알레르기비염의 점막상태는 색이 다릅니다. 정상 시는 잇몸색과 같은 선분홍, 감기시는 벌건데, 알레르기비염의 점막은 하얀색입니다. ‘알레르기 점막으로 변성되었다’라고 표현합니다.
날씨에 환절기에 환경오염에 에어컨에 선풍기에 음식물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엄청 예민해진 코점막 상태를 개선하는 것도 비강사혈법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고 설명 드립니다.

 

6. 환경오염

여섯째, 코는 왜 이렇게 잘 막힐까요?
뭐니 뭐니 해도 환경오염을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습니다. 호흡 환경이 좋으면 공기가 좋으면 코가 덜 피곤하니까 덜 막히는 거죠. 그래서 환경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잘 때 코가 막히는 분들은 호흡기가 좋아하는 고온다습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공기청정기, 가습기를 적절하게 사용하시고, 감기를 자주 하면, 외풍이 없는 환경을 위해 수면텐트의 사용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에 탄력 있게 치료하고, 안전하게 치료하는 비강사혈 침치료법이 많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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