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호흡하는 법> 예고편
“제가 코숨테이프 사용하자고 매일 강조하는데, 그 책에서… 저는 진짜 깜짝 놀랐어요.”
https://youtu.be/yFvc54WujvA
“입 다무세요” – 160년 전 아메리카 원주민 건강 비책
책 제목이 <호흡하는 법>인데, 여기서 주장하는 게 “입 다무세요.”거든요. 24시간 입을 하나도 안 벌려야 돼요. 이렇게 입을 붙이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관찰해서 160년 전에 쓰여진 책이 바로 <호흡하는 법>이거든요.
그 당시에 영국의 영아 사망률이 10세 이전에 50%였다고 해요. 그리고 그 당시의 평균 수명이 30~39세였대요.
근데 원주민 부족들을 관찰하면서 보니까 영아 사망률이 없대요. 어린아이들 중 죽는 애들을 본 적이 없대요. 그리고 치아 기형, 얼굴 기형, 척추 기형이 없었다고 해요. 또 다 늙어 죽을 때까지 치아가 다 붙어있는 거예요.
이 사람들은 장수하고, 평균 사망률을 넘어가고, 전염병 하나도 안 걸리고 다 넘어가고, 다들 늙어도 등이 안 굽는 거예요.
이 원주민 부족을 관찰했을 때 입을 안 벌리는 문화를 갖고 있었던 거예요. 근데 분명히 이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입을 안 벌려서 얼굴이 예쁘게 성장하고 장수한다는 것을.
조지 캐틀린, 이분이 폐병 환자였던 거예요. 폐출혈까지 오면서 정말 이게 입 벌려서 그렇구나, 라는 것을 깨달은 거예요.
그때부터 입을 벌리지 않아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얼마나 결심한 대로 지켰냐 하면, 하루 종일 입을 하나도 안 벌리기로 결심을 한 거예요. 말도 안 한 거죠, 밥 먹을 때만 빼고. 누워서 잠들 때 의식이 떨어지기 직전까지 목숨 걸고 입술을 붙였대요.
그러고 나니까 점점 자고 나서 피로도 풀리고, 이제 병을 이겨낼 힘도 생기고, 점점 더 그전보다 훨씬 건강해졌다고 말을 하거든요.
제가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이 아니라 입술 붙이기 건강법이다, 계속 말하고 있잖아요. 왜냐면 입술만 붙이면 숨은 코로 저절로 쉬어지니까. 근데 이 책 마지막 멘트가 “입 다무세요.”예요. 저도 맨날 말하죠. “입 벌리면 죽는다.” 천장에 써 붙이고 싶다고.
<호흡하는 법> “입 다무세요.”가 답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북토크 진짜 재미있을 거예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