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해도 재발하는 비염 축농증, 완치란 없을까? 비염 재발을 막는 유일한 방법

코로만 숨을 잘 쉬어도 비염 막는다? 비염 재발 방지하는 법

 

면역 기능 저하, 유전적인 원인, 환경 문제 등 비염의 여러 가지 재발 원인을 거론할 수 있지만 구강호흡이 가장 중요한 재발의 원인이라고 강력하게 말씀드립니다.

 

https://youtu.be/xaV-LjPpQy0

여러분, 주변에 비염으로 고생하다가 완치된 분이 계신가요? 어릴 때 비염으로 고생했었는데 지금은 다 나았어, 하시는 분들도 보면 코감기에 걸리면 만성비염, 축농증이 재발하여 또 고생합니다. 이렇게 재발을 반복한다면 완치되었다고 말할 수 없죠.

 

 

오늘은 비염, 축농증의 완치, 정말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완치될 수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비염

 

치료해도 재발하는 비염, 축농증! 그 원인은?

 

 

코감기는 급성비염으로 몸살처럼 몸의 열과 콧물, 재채기, 코막힘 증상으로 고생합니다. 급성비염은 교과서에서 말하는 것과 경험으로도 말해보면 대부분 치료를 잘하든 못하든 일주일 이내에 호전됩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넘어가면서 2, 3주가 지나도 잘 낫지 않으면 만성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감기

 

그런데 어찌 되었든 양약, 한약을 열심히 복용해서 치료가 되었습니다. 혹은 자신만의 관리 방법으로 노력해서 좋아졌습니다. 겨우겨우 잘 치료했는데, 또 코감기에 걸리는 이유, 비염이 재발하는 이유, 어렵게 치료한 축농증이 재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면역 기능이 약해서? 체질적으로 호흡기를 약하게 타고 나서? 가족력이 있어서? 다 좋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비염, 축농증 환자들을 치료해 오면서 ‘코막힘에는 침 치료가 좋다.’, ‘약을 먹지 않고 침으로만 치료해도 된다.’, ‘급성비염, 코감기, 만성비염에도 급성 축농증, 만성 축농증 치료에도 침 치료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라고 말합니다.

 

네트워크 원장님들 교육을 할 때도 치료되는 현장을 직접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만 아무리 치료를 잘해도 재발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재발이고, 아무리 치료를 잘해도 사는 동안 한 번도 감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만성 축농증 환자를 겨우겨우 잘 치료했다 하더라도 감기에 걸리면 이 사람은 금방 축농증이 재발합니다. 재발을 막을 수 없는 것이 정말 답답했습니다.

 

완치란 다시는 동일한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는 것이라고 정의하죠. 암을 완치했다는 것은 암이 재발하지 않을 정도로 치료된 것을 뜻하는 것처럼 말이죠. 과연 비염과 축농증의 완치란 없는 것일까요? 수술이나 한약 처방 없이 침 치료만으로 이 정도까지 치료하게 된 것을 다행이라고 만족해야 할까요?

 

 

비염과 축농증 재발의 원인, 구강호흡

 

 

코숨한의원 네트워크에서는 일주일에 1~2번 정도의 치료 간격으로 20회 정도의 치료를 권합니다. 만족할 정도로 치료된 이후에도 1달에 1번 정도의 유지 관리 차원의 치료를 권하죠. 지금은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상을 통해 감기가 입으로 들어간다는 당연한 사실을 번개처럼 알게 된 이후로 감기의 재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입으로 숨을 안 쉬면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특히 밤에 자는 동안 입이 벌어지지 않도록 코숨테이프를 붙여서 밤에 입으로 숨을 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죠. 제가 2015년부터 코숨테이프를 붙였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감기로부터 멀어졌습니다. 그전에는 1년에 1번 정도는 감기를 앓았습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코숨테이프를 열심히 사용하는 환자분을 통해서 이구동성으로 듣는 말이 이것입니다. 비염 치료 후 지금까지 몇 년씩이나 2년, 3년, 5년 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씀해주십니다.
감기가 입으로 들어가는 거죠. 낮에도 될 수 있는 대로 입술을 붙이고 코로만 숨을 쉬고 밤에도 단 1분도 입으로 숨 쉬는 시간이 없게 코숨테이프를 붙이면 됩니다.

 

 

비염 & 축농증 완치법, 구강호흡 막고 코로 숨쉬기

 

 

감기는 한문으로 느낄 감(感)자에 기운 기(氣)자를 쓰는데 찬 기운을 느끼는 것이 감기죠. 한방적인 병명으로는 상할 상(傷)자에 차가울 한(寒)자를 씁니다. 찬 기운에 상하는 것이 감기, 상한증이고 영어로는 catch a cold가 감기에 걸린다는 뜻이죠.

 

찬 기운에 상하는 것이 감기인데, 아무리 추워도 일단은 코가 건강하면 비강과 부비동 공간을 딱 통과하는 짧은 시간 0.25초 만에 공기가 36.5℃로 데워집니다. 습도는 85%로 가습이 되는데 다시 말해서 순간온수기처럼 냉기를 온기로 바꾸는 기관이 코입니다. 이것이 코의 1차 기능입니다.

 

그래서 코로만 숨을 쉬면 코끝만 시리지, 찬 공기가 코에서 딱 차단되어 몸속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입으로 숨을 쉬면, 특히 밤에 자면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데워지지 않은 공기가 폐 깊이 밤새도록 들락날락하면서 감기에 걸리고, 상한증에 걸리고, catch a cold 하게 되는 것이죠.

 

결론은 비염, 축농증을 잘 치료했는데 재발하는 이유는 입으로 숨을 쉬면, 특히 밤에 입을 벌리고 자면 대책 없이 찬 기운이 몸으로 들어가서 감기를 앓고 폐 깊숙이 냉기가 들어가면, 몸살도 걸리죠. 콧물도 줄줄 나오게 되면서 재발이 되는 것입니다.

 

면역 기능 저하, 유전적인 원인, 환경 문제 등 비염의 여러 가지 재발 원인을 거론할 수 있지만 구강호흡이 가장 중요한 재발의 원인이라고 강력하게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밤에 잘 때 입술에 코숨테이프를 붙이고 자는 간단한 노력으로 감기에 걸릴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줄일 수 있죠. 감기가 들어가는 구멍을 막는 것으로 감기를 예방할 수 있고 비염, 축농증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비염, 축농증의 완치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실제로 정말 많은 환자가 증인이십니다. 코가 답답하고 숨이 답답해서 코숨테이프를 붙이고 잘 수 없다면 코숨테이프를 밤새도록 편하게 잘 붙이고 잘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는 것이 저희 코숨한의원 네트워크 원장들의 비염, 축농증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코숨테이프로 재발을 막아 비염, 축농증의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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