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h7KpBWWD42k
초정밀 감각기관, 정보처리기관이 있는 머리,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의 많은 공간은 머리의 과열방지장치 역할을 위한 것입니다
저는 비염과 축농증을 치료하는 한의원의 원장인데, 비염과 축농증을 치료하면서 알게 된 많은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의 머리에는 빈 공간들이 아주 많은데 콧구멍도 단순히 뻥 뚫린 공간이 아니라 칸막이가 있는 콧구멍이 저 목구멍까지 비어있고, 가느다란 관으로 연결된 코의 부속동굴 부비강(부비동)이라는 공간이 있어서 숨을 쉴 때마다 이 모든 공간에 회오리바람이 불면서 공기가 지나다닌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초정밀 감각기관인 뇌의 온도 조절장치, 비강과 부비강(부비동)
그림과 같이 옆모습을 보면 눈 뒤가 다 비어있고 칸막이가 많은 공간을 공기가 지나다니면서 어떤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일차적으로 숨을 마실 때 이 공간으로 공기가 지나가면서 0.25초 만에 36.5도로 데워지고 습도는 85%로 가습이 됩니다. 폐로 공급되는 공기의 온도조절, 습도조절,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기능은 우리 머리에는 보고, 듣고, 냄새 맡고, 혀로 맛보고, 피부감각의 초정밀 감각기관이 다 붙어 있고 초정밀 정보처리기관인 대뇌가 있습니다. 이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은 이런 모든 초정밀 감각기관의 온도조절장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에 공기가 잘 통하면 머리가 맑아지게 됩니다.
두통, 탈모, 불면증, 손톱 뜯기 등은 모두 머리의 열이 식지 않아 생기는 질환들
머리와 관계된 증상으로는 두통이 있는데 이는 머리에 열 받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두통과 모근이 약화돼서 가늘어지고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 탈모도 머리의 열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고 밤에 잠을 자려고 하는데 머리 뇌파의 긴장이 풀어지지 않아서 각성돼 있는 상태로 있어 잠을 자기 어려운 증상인 불면증도 머리의 열과 관계있습니다. 그리고 깊은 잠이 들지 못하고 계속 뇌파가 활동하는 것이 꿈인데 꿈을 많이 꾸는 것도 머리의 열과 관계가 있습니다. 머리가 맑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에 알지 못했던 증상이 있는데 바로 손톱 뜯는 증상입니다. 손톱 뜯는 것을 정서불안으로 알고 있었는데 비염과 축농증 치료를 잘하면 머리의 열 교환 능력이 높아지고, 열 교환 능력이 높아져서 머리가 시원해지고 맑아지면 이 버릇이 같이 없어지게 됩니다. 또한, 밤에 자면서 이를 심하게 간다든지 또 자려고 누웠는데 잠자는 중간에 다리에 쥐가 내려서 잠에서 깨는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증상도 뇌파가 안정이 안 돼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증상에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데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의 공간을 확보해서 머리가 맑아지면 이런 증상들이 완만하게 좋아지는 것을 임상으로 많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알고 보면 두통, 불면증, 손톱 뜯기 등 이런 증상들은 머리질환, 정서불안이 아니라 코의 병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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