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신경염은 내이의 기능 이상,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치료 해야
전정신경염, 비강과 부비동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코로 숨을 잘 쉴 수 있게 만들어주면 관리도 하고 예방도 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E5IGldpb2Rg
전정신경염, 정의와 원인
전정신경염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전정신경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
몸의 평형을 감지하는 전정기관이 있습니다. 이 전정신경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갑자기 어지럼증을 경험하는 질환이 전정신경염입니다. 전정신경은 평형을 담당하는 신경이므로, 그쪽에 염증이 일어나면 당연히 어지럽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전정신경에만 염증이 생기는 것이라서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나 징후가 동반되지는 않습니다.
전정신경염이 생기는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원인: 단적으로 지적하기는 곤란하며 잘 모르겠다. 왜 다른 신경은 침범하지 않고 전정신경에만 염증이 일어나는지 잘 모르겠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일차적 구심성 신경, 또는 전정 신경절의 직접 변성이나 전 전정 동맥의 허혈과 같은 가설이 제시되고 있으나, 잠복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의한 이차적인 면역반응에 의한 변성일 가능성이 높다.
말이 어렵습니다. 다른 신경에는 침범하는 게 없는데, 전정신경염에만 염증이 일어나서 굉장히 어지럽답니다. 그런데 왜 거기만 염증이 생기는지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전정신경염, 증상과 진단
증상: 대개 1~2일 이내에 증상이 뚜렷하게 경감되지만, 수일이 지난 후에도 머리를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런데 전정신경에만 염증이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편측마비나 발음 장애, 안면 마비, 감각 장애, 의식 변화 등은 동반되지 않는다.
어지럼증만 나타나는 증상을 전정신경염이라고 이름 붙였기 때문에 다른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거기에만 염증이 생기는지는 딱 집어서 말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진단: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수 시간에서 길게는 하루 이상 지속하는 경우. 보행실조, 수평 회선 방향 고정 눈떨림이 정상 쪽을 향해 하루 이상 지속하는 경우. 온도 눈떨림 검사에서 한쪽 시력이 현저한 경우. 고막이나 청력에는 이상이 없고 다른 신경학적 징후가 없는 경우에 모두 해당하면 전정신경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같은 이야기입니다. 어지럼증은 있지만, 다른 데 파급된 증상 없이 전정신경 증상만 있으면 전정신경염으로 진단합니다.
전정신경염 증상을 겪는 분들은 뇌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십니다. 전형적인 경우에는 뇌의 자기공명, 영상 촬영 등의 검사가 필요하지 않지만, 고혈압이나 당뇨, 뇌졸중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해봐야 한다는 설명이 덧붙어 있어요.
전정신경염, 치료와 경과
치료: 전정신경염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상이 완화되는 양성 질환이다. 병리기전이 불분명하므로 원인 치료보다는 어지럼증과 자율신경계 증상의 경감을 위해 약재를 사용하는 대증치료가 중요하다.
신경염이라고 진단 내리지만, 염증 치료하는 약을 안 씁니다. 환자가 증상을 견딜 수 있으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염증 치료를 안 해도 대부분 하루 이틀 정도면 소실된다는 겁니다. 전정신경염 진단을 받았어도 대부분 어지럼증이 편해집니다.
그러나 대개 심한 구토와 어지럼증으로 환자가 괴로워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증상 발생 초기에만 전정 억제제, 진토제 등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경과, 합병증: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는 양성 경과. 증상이 발생하고 1~2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 중추신경계 문제로 인한 어지럼증을 감별하기 위한 각종 검사는 해봐야 하는 경우가 있다.
전정신경염이 재발하는 경우는 드물며, 재발하더라도 비교적 증상이 약하고 회복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 전정신경염이 반대편 귀에서 재발하는 경우가 보고된 가 있다.
예방 방법: 특별한 예방 방법이 없다.
식이요법, 생활 가이드: 특별한 식이요법이 없다.
전정신경염이 생기는 원인을 잘 모르기 때문에 증상을 참을 수 있으면 참고, 어지럼증에 대한 대증요법을 실시합니다.
이것이 전정신경염의 주된 내용의 포인트라고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임상은 전정신경의 염증으로 인한 어지럼증, 구토, 구역이다. 치료는 어지럼증에 대한 대증치료이고, 예후는 대부분 치료되나 반복적 발생 가능성 있다. 예방 방법은 특별히 없다.
임상경험으로 본 전정신경염의 원인과 치료
저는 제 임상경험으로 전정신경염을 정리하겠습니다.
전정신경에 염증이 있든 아니든 전정신경염은 내이의 기능 이상입니다. 내이의 기능 이상은 내이에 열이 찼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정신경염은 열교환의 저하로 인해 내이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입니다. 치료는 비강과 부비동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내이의 열교환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이관 기능을 개선하여 이관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특별한 예방 방법이 있는 건 아니지만, 구강호흡을 하지 않도록 지도합니다. 전정신경염, 비강과 부비동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코로 숨을 잘 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치료로 관리와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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