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 치료는 완전한 현미채식으로 체내 항산화작용을 높여 체질을 개선 해야 합니다.
알레르기비염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체질개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알칼리성체질을 만들어주는 채식은 혈액순환 개선과 환원력, 복원력이 있습니다.
우리 한의원에서는 현미 100%와 채식 100%의 식습관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는 알칼리성식품 섭취를 권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산성체질과 알칼리성체질이라는 표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산성체질이란 쉽게 말해 부패할 준비가 되어있는 체질입니다. 혈액순환이 안 되고, 염증이 쉽게 생기며, 탄력이 떨어져서 쉽게 노화되는 체질입니다.
반면 알칼리성체질이란 혈액순환이 잘 되고 환원력과 복원력이 있어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체질을 말합니다.
인간은 생명유지를 위해 음식, 물, 공기를 섭취합니다.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뿜어 생명을 유지합니다. 결국, 인간 삶의 과정은 산성화되어가는 과정, 부패해가는 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산성화되어 가는 과정에 어떤 음식을 먹는지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인체는 중성으로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사람은 신체를 알칼리화 시킬 수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산성화된다는 것은 부패된다는 것, 항산화식품을 섭취해야 맑은 피가 유지됩니다.
채식은 모두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항산화식품입니다. 그러나 육식은 모두 산성식품입니다. 산성과 알칼리성을 나누는 기준은 원소의 표준 주기율표에 따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최종 분해산물의 성질이 좌측 산소 쪽에 가깝다면, 그 음식이 우리 몸에 산성으로 작용한다는 뜻입니다. 반면 최종 분해 산물에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이 많다면 몸에 알칼리성으로 작용합니다.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내뿜습니다. 따라서 식물의 삶은 알칼리화 되어 가는 과정입니다. 동물이나 물고기도 사람과 똑같이 산성화되어 가는 과정을 겪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속에서도 산성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코로는 어쩔 수 없이 산소를 들이마시지만, 입으로는 알칼리식품을 섭취한다면 건강 유지가 더욱 쉬울 것이라고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항산화식품, 즉 채식을 하면 훨씬 건강하고 맑은 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알레르기비염 치료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