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구멍 노화를 막는 법
“나이 들면 얼굴만 늙는다? 목구멍 전체가 빨리 늙습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목구멍 노화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바로 확인하세요!”
나이가 들면 얼굴만 늙을까요? 아니요! 목구멍도 늙습니다. 목소리가 늙습니다.
조금만 말해도 목이 잠기고, 음식을 먹다 사레들리고, 헛기침이 늘었다면 어떨까요? 성대뿐만 아니라 목구멍 전체, 호흡기 전체가 늙었다는 신호입니다!
코는 순간 가온기, 가습기, 그리고 공기청정기
코는 순간 가온기이자 가습기이고, 99%의 능력을 자랑하는 공기청정기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이 코를 잘 사용하자는 말입니다!
코는 공기가 코에서 목으로 이동하는 0.25초 만에 공기를 36.5도, 습도 85%로 따뜻하고 촉촉하게 데웁니다. 동시에 먼지를 걸러서 기관지와 폐에 최적의 상태로 바꿔 주는 장치입니다. 그런데 이 기능을 빼먹고 입으로 숨을 쉬면, 건조하고 차가운 ‘쌩 공기’가 목구멍으로 직행합니다. 일이 나겠죠?
입으로 숨을 쉬면 목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1. 성대가 바짝 말라 빨리 늙습니다
어릴 때는 하루 종일 합창 연습을 해도 목소리가 멀쩡합니다. 그러던 성대가 전화 통화를 길게만 해도 잠깁니다.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 때문이라고요? 상황이 그렇다면 이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도 많이 하고 살지 않았는데, 어느 날부터 잠기기 시작한 목소리가 낭랑한 상태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성대는 촉촉해야 부드럽게 떨립니다. 15분만 입으로 숨을 쉬어도 성대 표면이 말라서, 목소리를 낼 때 엄청난 힘이 듭니다. 매일 입으로 숨을 쉰다면, 특히 밤에 자면서 그런다면 어떨까요? 성대는 쉬지 못하고 밤새도록 떠들어 댄 것과 같습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구강호흡으로 성대가 빨리, 푹 늙어 버립니다.
2. 사레들림과 헛기침 폭탄!
구강호흡은 음식물의 길을 막아 주는 후두덮개와 목 점막을 바짝 말려 버립니다. 점막이 마르면 가래가 달라붙고, 마른기침과 헛기침이 늘어나며, 걸핏하면 캑캑거리며 사레가 들립니다.
3. 기관지도 비명을 지릅니다
건조한 공기가 바로 들어가면 기관지까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비강호흡만 잘해도 평생 기관지가 보호되는데 말이죠.
코로 숨 쉬자: 입술 붙이기 성대 보호 건강법
성대를 촉촉하게 지키고 평생 젊은 목소리를 유지하는 법, 기관지를 평생 건강하게 지키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목구멍을 위한 공기 공조시스템인 코를 100% 사용하는 거죠. 특히 밤에요. 입술에 테이프를 붙이기만 하면 아침에 목 상태가 달라집니다.
코로 숨 쉬자. 입술 붙이기 성대 보호 건강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