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수술 전 입학하는 축농증학교, 5기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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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축농증 학교 5기 수업이 있었습니다.

 

[축농증학교] 어지럼증은 열을 식혀주면 치료됩니다 – 이우정 원장

 

[축농증학교] 잦은 하품은 부비동이 막혀있는 증거입니다 – 이우정 원장

 

축농증 학교 5기

먼저 참여하신 분들의 상태를 진단하기 전에 알레르기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스스로 석션을 할 수 있게 석션(흡입)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석션(흡입)만으로, 스스로 코를 풀어낼 수 있는 석션(흡입)법으로 본인의 코가 얼마나 개운해지는지고 호흡이 편해질 수 있는지 확인시켜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너무나 진득하게 차있던 코가 빠져나오면서 시원하다는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많은 분이 석션(흡입)법을 배워서 가족 모두, 이웃 모두, 친척 모두 확산되어 코가 불편할 때마다, 간단하게 가볍게 시행할 수 있게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축농증 학교 참가자분 중 두 분은 8개의 부비강(부비동)에 농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축농증 수술 외에 방법이 없다고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수술을 미루고 오랜 기간 약만 먹으면서 버티고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오랫동안 농축되어 진득해 있는 농을 석션(흡입)으로 꺼낼 때 환자들이 오랜만에 코로 숨을 쉬어본다는 탄성과 함께 축농증 학교에 오기를 잘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먼 길 온 보람이 있다 하시니 저 또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아들의 축농증 치료를 위해 같이 보호자로 오셨던 어머니는 안구 건조증이 심했고 구강 호흡환자였는데 이분도 함께 석션(흡입)을 하시고는 아들 덕을 봤다며 좋아하셨습니다. 축농증 학교 6기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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