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보이시나요^^?
동쪽 하늘 여명이 비치는 하늘 그믐달 그리고 샛별.
아주 오래전 호랑이에게 쫓기던 오누이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동아줄을 붙들고 올라가 누이는 해가 되고 동생은 달이 되었지요. 실눈을 뜬 동생 달님이 동녁 하늘에서 누이 해를 기다리며 멈춰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샛별은 저랍니다^^
실눈 달님과 손잡고 하늘에서 여명을 받으며 햇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햇님은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모두 사랑입니다. 모두 감사입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별빛달빛햇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행복한 명절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