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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 부비강(부비동)의 공간이 확보되면 코골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수면 무호흡, 코골이 치료의 본질적은 치료는 비강, 부비강(부비동) 공간을 넓히는 치료입니다
코골이는 비강과 부비강(부비동) 공간이 좁아지면서 마찰로 생기는 것
수면 무호흡도 비염 축농증 치료를 하는 것처럼 부비강(부비동) 공간을 잘 확보하면 증상이 많이 줄어들거나 없어집니다. 코골이에 대해서 짧게 설명을 해보자면, 코로 숨을 쉴 때, 공간이 넓으면 코골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입천장은 반은 딱딱한 경구개와 치맛자락처럼 펄렁이는 연구개로 나뉘는데, 비강과 부비강(부비동) 공간이 넓을 때는, 이 치맛자락 부분(연구개)이 떨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비염 축농증으로 인해 이 공간이 좁아지게 되면, 마찰이 일어나면서 피리 소리가 나며 코골이 소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기도를 넓히는 치료는 본질적인 코로 숨을 쉬게 하는 치료가 아니다
그런데 양방에서는 코골이, 수면 무호흡을 치료할 때,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코로 숨을 들이쉴 때, 그 소리가 얼마나 심한지 판단을 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우리가 보통 코골이 치료, 수면 무호흡 치료라고 하면 수술이라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수술을 말리고 싶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데로 비강과 부비강(부비동) 공간이 넓어지면 코를 골지 않지만, 이 공간이 좁아지면 코를 골게 됩니다. 그런데 양방에서는 침팬지는 기도가 넓어서 코를 안 골고, 사람은 말을 하기 위해 기도가 좁아지면서 말하는 대가로 코를 골게 됐다고 표현을 하면서 주로 기도를 넓히는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기도를 넓힌다고 해서 코로 숨을 잘 쉬게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입을 벌리고 코를 고는 경우에는 목젖이 떨리기 때문에 목젖 성형이나 기도를 넓혀주는 치료를 하게 되면, 입을 벌리고 자도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을 치료한다고 해서 코로 숨을 쉬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숨을 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으로 공기가 지나다니는 것
숨을 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의 구석구석을 공기가 지나다녀야 뇌의 과열방지장치인 부비강(부비동)이 제대로 기능해서 머리가 맑아지는 호흡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양방의 치료법과 같이 기도 부분을 치료하는 것은, 소리는 줄어들더라도, 코로 숨을 정확하게 쉬는 호흡을 찾아주지 않습니다. 입을 벌리고 코를 골 때는 목젖이 떨리기 때문에 그 부분을 치료하면 되지만, 입을 다물고 코를 골 때는 목젖이 떨리는 것이 아니라 목젖 위의 연구개 부분에서 마찰이 일어나면서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만약 코를 조금 곤다 하더라도 입을 다물고 밤새도록 잠을 잘 수 있으면 부비동 공간으로 공기가 지나다니기 때문에 오히려 양호한 호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강과 부비강(부비동) 공간의 확보로 치료하는 코골이 치료는 머리가 맑아지는 코골이 치료의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면 무호흡, 코골이도 비강과 부비강(부비동) 공간을 넓히는 비염축농증치료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