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난청도 코를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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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내이는 소리를 모집하고 듣게 하는 청력담당의 구조물로 청력유지를 위한 온도조절이 중요합니다. 귀의 온도조절을 위한 공기순환통로가 비강과 귀를 연결하는 이관, 중이 공간입니다

이명, 난청에 관해 비강과 연결된 치료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병에 빨대를 T자로 꽂아서 바람을 휙 불면 가는 관을 통해서 물이 빨려 나오는 베르누이 효과, 이것이 물총의 원리이고 스프레이의 원리이기도 한데 이 원리가 비강과 귀와 연결된 이관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코로 숨을 쉴 때마다 연결된 빨대가 중이강을 형성하게 되는데 코로 숨을 쉴 때 이 공간까지 공기가 드나들게 되는 베르누이의 효과가 적용되는 구조로 구의 건강을 유지합니다.

코가 좋지 않아 귀로 바람이 잘 통하지 않으면 열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귀는 내이에 초정밀감각, 청력감각기관인 달팽이관과 세반고리관이 들어 있는 내이가 있는데 컵을 귀에 댔을 때, 소라껍질을 귀에 대면 바닷소리가 들리듯이 내이는 공명, 소리를 모집하고 소리를 듣게 하는 청력 담당의 구조물입니다. 혈액을 계속 공급시켜서 조직을 재생시키고, 조직의 영양 공급이 필요한 그런 조직이 아니라 소리를 듣게 하는 공명 장치입니다. 그랬을 때 이 청력이 잘 유지되기 위해서 제일 필요한 것은 온도가 일정해야 제대로 된 정보처리를 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부분의 온도조절 역할을 하기 위해서 비강과 연결된 공기순환통로가 이관이고 중이 공간입니다. 그런데 코가 좋지 않아서 귀로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이 부분이 열을 받으면 공명 장치의 정보처리가 실패해서 안 들려야 할 소리가 들리는 것이 이명이고 들려야 할 소리가 안 들리는 것이 난청 증상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귀에 열이 식지 않아 정보처리를 제대로 못 해서 생기는 증상 이명, 난청

대부분 이명증이 생겼을 때 약을 써도 치료가 쉽지 않은데 두이비안에서는 부비강(부비동) 공간과 비강의 중요한 원리를 알게 됨으로써 이 공간을 확보하여 이관으로 공기가 잘 통하게 하면 그 순간 귀에서 삐 소리가 나서 오랫동안 고생해온 환자들도 그 소리가 낮아지면서 이명증 소리가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는 임상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데로 귀는 청력을 담당하는데 일정한 온도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신경을 쓴다든지 과로를 했을 경우에 생기는 열로 귀에 열이 차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을 이명, 난청이라고 설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명증 치료하는 방법으로 귀의 열을 식혀주는 비강 부비강(부비동)의 구조에 주목해야

귀 뒤에 유양동이라고 하는 뼈도 귀의 온도조절장치의 역할을 합니다. 귀를 둘러싸고 있는 뼈가 굉장히 두툼하게 되어있고 다른 곳과 달리 뻐끔뻐끔 공기를 함유하는 마치 스티로폼과 같은 함기성 뼈 조직으로 정말 스티로폼과 같은 보온 역할을 합니다. 귀의 청력을 잘 유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온도가 자꾸 변하면 안 되니까 보온병처럼 스티로폼조직으로 뼈를 둘러싸게 만들어서 청력을 유지하게 만드는 구조로 귀에 있어서 온도조절은 중요합니다. 열을 받아서 이명증이 생겼을 경우 빨리 치료를 하면 그 순간 이명증이 줄어들게 되는데 열 받은 지 오래되어서, 이명이 2년, 3년, 4년 오래된 경우에는 아무리 온도가 내려가도 원래대로 복원할 수 있는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이명증의 치료가 많이 더뎌지게 되기도 합니다.

이명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귀의 열을 식혀주는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의 구조에 주목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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