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코세척 방법! 코세척, 이렇게 해야 맞습니다

코세척, 정말로 비염과 코감기에 좋을까?

“미리 평소에 코세척이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를 판단해 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코세척 올바른 방법으로 하고 계십니까? 비염 축농증에 코세척이 도움이 될까요? 코세척 잘하면 좋지만 잘 못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코세척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입술을 붙이고 제발 코로만 숨 쉬자. 코로만 숨쉬기 건강법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는 이우정입니다. 코세척이 코 관리의 기본이라고도 하는데 코를 세척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코세척을 한번 해봐야하는 이유

좋은 경우가 있고 오히려 안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 먼저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면 오히려 코세척으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본인이 한두 번은 코세척을 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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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이 있다고 해도 세척 후에 코막힘이 줄어들고 재채기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알레르기 비염에 코세척으로 치료에 도움을 받는 경우입니다.

 

코세척이 도움이 되시면 꾸준히 하는 것으로 관리해 나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코세척으로 효과를 보는 환자도 많이 만납니다. 그러나 코를 세척하는 자극에 의해서 코가 더 막히고 코가 막히면 잘 뚫리지 않는 등 그런 증상으로 알레르기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한 두번 정도 해 보아서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판단 후에 실행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알레르기 비염의 환자 경우는 무조건 코세척을 권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또 코세척을 하고 난 이후에 코 점막이 더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수하고 나면 얼굴이 건조하다고 느낍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코세척 후에도 비강 점막의 끈끈한 점액질 분비물을 다 닦아내지면, 코가 순간적으로 건조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건조함을 느낀다면 코세척을 권하지 않습니다.

 

목욕하지 않으므로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고수하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 코세척을 하고 나서 본인이 굉장히 쾌적하고 시원하게 느낀다면 그분한테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본인한테 이롭지 않다면 굳이 권하지 않습니다.

 

자주할 수 있으면 훌륭한 무기가 되는 코세척

세 번째 코세척을 꾸준히 하면 좋은 경우는 코세척으로 누런 콧물이 잘 빠져 나와서 코가 쾌적하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코세척이 코 건강 관리의 훌륭한 무기가 됩니다. 평상시에 코세척방법을 익혀 두면 코가 답답할 때 코를 시원하게 풀어내고 싶은데 잘 안 풀어질 때 그때마다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평소에 코세척이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를 판단해 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세척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감기에 걸렸을 때 처음 해 본다면 오히려 감기가 심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코세척의 올바른 방법을 잘 알아야합니다. 코세척은 사실 코 관리에 있어서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코세척의 올바른 방법

올바른 방법대로 세척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좋은 방법을 억울하게 놓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코세척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콧물의 짭짤한 소금기와 같은 농도인 0.9% 생리식염수 농도가 중요하고 코 점막이 차갑다고 느끼거나 뜨겁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의 물 온도 35도 정도로 맞추어 코를 세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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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이 코에 들어간다면 코가 맹맹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찬물이 코에 들어간다면 코가 맵다고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원래 코 점막에서 분비되는 콧물은 맹물과 찬물처럼 자극이 없습니다. 이물감을 크게 느끼지 않습니다. 이처럼 코를 세척할 때는 콧물과 동일한 조건의 용액으로 코를 세척하는 게 가장 안전하고 좋습니다.

 

코세척할 떄의 주의 사항

두 번째는 제품으로 나와 있는 코세정기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 저는 물병을 짜서 코안으로 세척액을 주입하는 방식보다 중력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세척하기를 원합니다. 억지로 압력을 가해서 세척을 하다 보면 귀가 먹먹해 질 수 있는데 세척할 때 귀가 먹먹해지지 않도록 세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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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을 할 때 귀가 순간적으로 먹먹할 수 있습니다. 이관이 건강하다면 귀에 물이 들어가서 먹먹하더라도 금방 저절로 5초 이내에 먹먹함이 풀어지는 것이 정상인데 평상시에 이관이 건강하지 않은 것을 몰랐던 사람은 코를 세척하면서 귀가 먹먹해지는 것이 치명적인 실수가 되어 이 때문에 고생할 수 있습니다.

귀먹먹은 파노라마침법으로 치료해 드리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코세척 후에 귀 먹먹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가끔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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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코세척을 하는 횟수는 하루에 몇 번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감기에 걸렸을 때는 코 안에 코가 많이 고입니다. 풀어내도 끝이 없을 정도로 코가 많이 생깁니다. 그냥 코를 풀어내는 것보다 코세척으로 코가 잘 풀어내지면 코를 풀고 싶을 때마다 하루 3번도 5번도 코세척을 할 수 있습니다.

 

코감기가 빨리 끝이 납니다. 아침저녁 하루에 두 번 세수할 때마다 세수하듯이 코세수를 한다고 생각하고 코세척을 해도 됩니다. 아니면 저녁이나 아침에 하루에 한 번 코세척을 해도 됩니다.

 

결론입니다. 꾸준히 코를 세척해 내는 방법은 코 건강을 지켜줍니다. 이것도 환자분들을 통해서 알게 된 것입니다. 축농증 수술 후에 코세척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자신만의 코 건강을 지키는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포인트는 남들에게 좋은 코세척이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는 평상시에 두세 번 정도 코세척을 해 보아서 판단을 해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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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들의 이야기로 인해 코세척이 코 건강을 지켜주고 감기도 예방해 주는 또 한 가지의 좋은 방법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코를 시원하게 풀어내고 싶을 때 올바른 방법의 코세척을 권합니다. 시원하게 세척해낸 다음에 오늘 밤에도 코숨테이프는 꼭 붙이고 주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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