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한숨과 하품은 심장이 아닌 코 문제

코가 좋아지면 하품과 한숨 쉬는 증상도 좋아져

 

잦은 하품과 한숨은 코가 안 좋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코 치료하니 한숨과 하품 증상 줄어들어

 

코를 잘 치료하면 대부분 숨이 내려간다고 말씀하십니다. 숨이 내려가면서 숨이 차는 증상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코 치료를 잘하기 전에는 한숨을 자주 쉬는 이유가 심장이 안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코 치료를 잘하면 한숨 쉬는 증상이 대부분 없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또 하품을 자주 하는 증상도 없어졌습니다.

 

코를 치료하면 한숨과 하품이 줄어든다는 것을 경험으로 깨달았습니다.

 

3층으로 된 코의 숨길로 바람이 다 통해야

 

숨을 잘 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코의 구조를 설명해드리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의 구조는 하비갑개, 중비갑개, 상비갑개, 이렇게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숨길을 따라 바람이 1층, 2층, 3층으로 다 들어가야 하는 구조입니다.

 

1층으로만 숨이 지나다녀도 숨은 쉬어집니다. 하지만 숨이 2층으로 지나다녀야 부비동으로 바람이 통하면서 편두통이 사라집니다.

 

또 한숨과 하품이 없어지려면 3층으로 바람이 지나다녀야 합니다. 바람이 3층으로 지나다니면서 접형동으로 통하면 앞머리와 뒷머리가 안 아픕니다.

 

1층부터 3층까지 바람이 들어가야 숨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1층에만 바람이 지나가면 숨이 목까지 쉬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2층으로 바람이 지나다니면 숨이 가슴까지 옵니다.

 

그런데 제가 3층으로 바람이 통하도록 침을 잘 놓았더니 숨이 쑥 들어와 심장까지 내려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환자들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한숨과 하품이 안 나오려면 3층까지 바람이 지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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