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대한 상식을 바로 잡는다’ –
코안에 물혹이 있다는 것은 비점막이 튼튼하지 않다는 것,
비강 사혈은 비점막의 혈액순환을 도와 튼튼하게 만들어
수술 없이 효과적으로 비용종을 치료 하는 방법입니다
nasal polyps라고도 불리는 비용종은 코안에 물혹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코에 물혹이 생기면 코가 막히고, 코안의 상비갑개에 생기면 냄새를 잘 못 맡기도 합니다.
코안의 물혹은 주로 수술로 떼어내고 있는데 두이비안에서는 물혹을 수술하지 않고 비점막을 골고루 사혈하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물혹이 있다는 것은 비점막이 튼튼하지 않고 축농증이 있다는 것
환자 중에는 물혹 수술을 했는데 자꾸 물혹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물혹을 수술했다 하더라도 오랜 기간 후 다시 재발해서 곤혹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물혹이 있다는 것은 비강 안 점막이 튼튼하지 않고 축농증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서 정체되면 물혹이 발생하곤 합니다.
두이비안의 비강 사혈의 방법을 쓰면 비점막의 어혈이 빠져서 비강 점막 자체가 튼튼해집니다. 그래서 굳이 물혹을 뜯어내지 않아도 점막의 면역 기능 강화에 인해서 필요 없는 물혹을 밀어내는 것 같은 효과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를 풀면서 물혹이 떨어져 나오기도 합니다. 또. 물혹을 살짝만 건드려도 물혹에 더는 영양 공급이 되지 않아서 툭툭 떨어져 나오는 경험들을 많이 하곤 합니다.
비강 사혈 방법은 코 전체의 혈액 순환을 돕는다
비강 사혈 방법은 비염과 축농증의 근본 치료이고, 코 전체의 혈액 순환이 잘 되어서 코가 건강하게 바뀌게 되기 때문에 비점막의 어혈을 사혈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면 비용종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비용종도 굳이 수술을 택하지 않더라도 비강 점막의 사혈 방법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수년간 코가 막혀도 무식하게 참고 버텨왔었는데 도저히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현재 코숨네트워크 한의원내원했더니 비용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엔 기본적으로 주2최, 총 20회 정도 치료받으러 와야한다고해놓고는 비강사혈만 3-4 회 정도하다가 요즘엔 비용종을 아주 조금씩 긇어낸다고 추가비용 30만원 또 결제했습니다. 그나마도 6개월지나면 또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는데, 가뜩이나 올때마다 4만원가까이 금액을 징수하고 한 2-3분간 비강사혈을 하는데, 그런식으로 20회지나면 그것만해도 80만원, 긇어내는데 30만원, 6개월이면 한 40회정도 추가되는것이니 160만원…. 그럼 총액 260정도…
생각했던것보다 너무나도 큰 금액인거같아 걱정이지만, 그래도 치료후 제대로 숨을 쉴수만 있다면 감수해야하지 않을까 싶다가도, 아직은 치료받고와도 별다른 개선이나 호전된 감이 없어서 이걸 계속해야하는것인지에 대한 근본적 회의가 드는군요. 앞으로 몇번쯤이나 더 치료를 받아야 조금씩이나마 코가 덜막히고 숨을 좀 쉴수있을까요? 이거 개선이 되긴 되는건가요? 그리고 비용종을 긇어낼때 안아프다고하더만 저는 생살 자르려고하는것처럼 엄청 아프던데 무슨 경우인지… 아님 용종주위의 살이나 어떤 구조물에 씹히거나 걸려서 그리 느끼는건지… 아무쪼록 묵묵히 계속 치료받다보면 다만 조금이라도 호전된 느낌을 받을날이 오는건가요? 이우정님이 친히해주시는게 아니고 코숨네트워크한의원에서 하는것이라 능숙함이나 확신의 차이가 있는건지요? 아니면 저의 괜한 기우일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