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정 한의사
“수술보다 막힌 부비동 치료가 중요”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현대인들의 만성 질환 중 하나인 `코골이’와 `축농증’을 수술하지 않고, 막힌 코를 뚫는 한방요법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 나왔다.
화제의 서적은 두이비안한의원 이우정 원장이 펴낸 `코골이, 축농증 수술 절대로 하지 마라’.
이 원장은 이 책에서 줄곧 코골이나 축농증을 수술하지 말아야 완치될 수 있다고 말한다. 막힌 부비동을 뚫는, 이른바 `부비동 확보 치료’를 통해 코골이나 축농증을 치료하는 게 재발이 잦은 수술보다 낫다는 것이다.
그는 이 같은 근거로 얼굴 안쪽과 눈, 코 주변의 여덟 개 빈 공간을 일컫는 `부비동’의 구조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비동은 가느다란 관을 통해 비강과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눈과 귀와도 연결돼 있는데, 이제까지 그 기능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부비동은 호흡할 때 공기가 통과하는 부분이며, 이렇게 부비동으로 공기가 소통하면서 두뇌의 열을 식혀주게 된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두뇌 과열 방지 장치로서의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축농증, 코골이 뿐만 아니라 안구건조증과 중이염, 메니에르병, 신경성 두통, 탈모, 호르몬 이상, 수면장애 등 다양한 질병이 찾아온다고 이 원장은 덧붙였다.
따라서 부비동은 전신 건강의 보루인 만큼 축농증을 치료하기 위해 부비동의 뼈와 조직을 절제하는 것은 효과가 분명치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그는 해석했다.
이 원장은 또 수면 습관과 코피, 하품도 부비동과 관련성이 큰 것으로 진단했다.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은 부비동이 막혀 코로 제대로 숨 쉴 수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행동이며, 눈을 반쯤 뜨고 자는 것은 수면 시 부교감신경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아 눈꺼풀 근육의 긴장이 완전히 풀어지지 않아서라는 게 그의 진단이다.
이와 함께 코피가 자주 나는 것은 부비동 기능이 떨어져 머리의 열이 제대로 식지 않기 때문이며, 하품을 하는 것은 부비동 공간으로 공기가 통하게 해서 머리를 맑게 하기 위해서라는 이 원장의 새로운 해석도 흥미롭다.
저자는 경희대한의대를 졸업한 뒤 20년 가까이 이비인후과 질환만 진료해왔다.
bio@yna.co.kr
안녕하세요
60세남자입니다
저는코골이가있어서문자드립니다
수술안하고치료할수있다는점이맘에드네요
저의전화는010.7633.7300이며
메일로설명부탁합니다
반갑습니다. 아래 링크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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