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숨을 쉬면 음식물 삼키기도 힘들어

 

입으로 숨을 쉬니 기침, 가래 증상 더 심해져

 

기침도 없고, 가래도 별로 없는데, 건조하면서 뭐가 잘 안 넘어가는 증상은 입으로 숨을 쉬어서입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불편한 증상들

 

진지 드시면서 자주 사레들리는 분 계실 겁니다. 밥을 먹다가 기도로 넘어가서 재채기하는 증상이죠.

 

입으로 자꾸 숨을 쉬면 목구멍 점막이 건조해지고, 칼칼해지고 상합니다. 그러면 밥을 먹을 때 밥이 미끄러지듯이 식도로 넘어가야 하는데, 자극적인 음식이 들어가면 더 자주 목에 걸립니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나빠지는 게 정말 바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목에 가래 끼고 후비루 증상도 기본입니다. 또 항상 목이 답답하고 조이는 것처럼 느껴질 겁니다.

 

목이 자꾸 막힌다면 입으로 숨을 쉰 결과일 수도

 

최근에 할머니 한 분이 목에 밧줄 같은 걸 끼고 오셨습니다. 그런데 밥을 못 드신다고 합니다.

 

검사를 다 했는데 연하 장애가 있으신 겁니다. 아무 이상이 없는데 자꾸 목을 막아서 물도 못 삼키는 것입니다. 기침도 없고 가래도 별로 없는데, 건조하면서 뭐가 잘 안 넘어가는 증상입니다.

 

근데 이 증상은 굉장히 오랜 기간 입으로 숨을 쉬어서 생긴 것입니다.

 

똑같이 입으로 숨을 쉬는데 어떤 사람은 가래가 많이 생기고, 어떤 사람은 기침을 많이 합니다. 이처럼 증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다 입으로 숨을 쉬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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