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격만곡증, 비수술 치료

코막힘 증상은 비중격만곡증 수술이 아니라 점막 사혈로 해결해야

 

 

비중격만곡증 수술이 정말 필요한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천적으로 비중격이 만곡된 경우는 수술 불필요

 

비중격이란 코 가운데 뼈로 이루어진 막 부분을 말합니다. 이 비중격이 사람에 따라 좌우로 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비동의 해부학적 구조

 

이런 경우 뼈가 휘어있는 방향 반대쪽 콧구멍이 상대적으로 작아지면서, 작아진 쪽 코 점막이 살짝만 부어도 콧구멍이 더 잘 막히게 됩니다. 이렇게 코막힘 때문에 병원을 찾으면 비중격만곡증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선천적으로 비중격이 비뚤어져 있어 살면서 점차적으로 코가 막힌 것이라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어있는 코 점막 사혈하는 치료로 코막힘 충분히 해결가능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강한 힘에 의해 후천적으로 비중격이 비뚤어진 경우입니다. 현재의 코막힘 증상이 생기기 전에 양쪽 코로 불편함 없이 숨을 쉰 적이 있다면 수술이 필요 없습니다.

 

코막힘 증상은 비점막의 부기를 골고루 사혈함으로써 얼마든지 회복이 가능합니다. 살면서 점차적으로 부어오른 코 점막 부기를 빼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렇듯 비중격만곡증으로 진단받았다 하더라도, 사혈로써 코막힘을 해결할 수 있다면 굳이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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