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이 생기는 과정에서 알 수 있는 축농증 치료의 현주소

 

축농증은 세균감염이 원인, 코안의 농을 빼내지 않고는 치료가 어려운 축농증, 비점막 사혈과

비강습부요법(흡입)으로 코숨서는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부비강(부비동)염은 세균감염이지만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깁니다. 세균보다 훨씬 작은 바이러스는 인체에 있는 세포에 침투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렇게 생긴 감기는 우리 인체의 면역기능이 훌륭해서 보통 일주일 정도면 대부분 치료됩니다.

 

코안에 가득 찬 점액은 세균번식이 쉬운 환경이 되어 축농증으로 발전

 

그런데 이런 감기가 어떻게 부비강(부비동)염으로 발전되느냐 하면 감기에 걸렸을 때 비점막이 붓게 됩니다. 부비강(부비동)으로 가는 가느다란 관이 부어서 막히게 되면 이 안은 배출이 되지 않아 안에서 분비된 점액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안에 가득 찬 분비된 점액 성분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수백만 마리의 세균이 득실대게 됩니다. 그래서 부비강(부비동)염, 축농증이 됩니다. 이는 세균감염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약을 쓸 때 보통 항생제를 쓰는데 항생제만으로 축농증의 치료가 쉽게 되지 않는 이유가 따로 숨어있습니다.

 

비염과 축농증
항생제만으로 쉽게 치료되지 않는 축농증, 약으로 코안의 농을 없앨 수는 없다

 

예를 들어 겉의 살에 가래를 뱉어서 올려놓고 이 가래가 살 속으로 삭아서 없어지기를 바라면서 약을 쓴다면 과연 살 속으로 삭아서 없어질 수 있을까요? 같은 원리로 코안에 분비된 농이 어딘가로 스며들어서 없어지기를 바라면서 약을 쓰는데 이 농이 과연 어딘가로 스며들어 없어질 수 있을까요? 만약 이것이 가능하다면 좋은 약을 먹고 목욕탕 물속에 들어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물이 내 몸속으로 흡수되어 들어오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겉 피부는 역삼투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코안에 분비된 농은 뼛속에 있고, 얼굴 속에 있지만, 코로 숨 쉴 때 공기가 맞닿는 부비강(부비동) 안의 점막은 겉 피부이기 때문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코안에 분비된 농은 코를 풀어서 빼내 주던지 수술이나 비강습부요법(흡입)으로 빼내 주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게 됩니다. 항생제 치료로 세균이 번식하지 않고 염증이 정지돼서 치료되기 원하지만 분비되어서 이미 고여 있는 농은 빼내 주어야 하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결국 수술을 하게 됩니다. 코숨 축농증 치료는 비점막에 사혈하는 방법으로 비강을 확보하고 잘 치료해서 관을 열어주고 그 안에 있는 농을 비강습부요법(흡입)으로  세척하는 아주 지혜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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