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비루 증상 좋아지려면 코로 숨을 쉬어야

후비루, 목가래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입으로 숨을 쉬어서입니다.

목가래, 후비루는 입으로 숨 쉬어서 생긴 병

입으로 숨을 쉬면 목 안이 칼칼하고 건조합니다. 자꾸 입으로 숨을 쉬다 보면 목이 항상 칼칼하고 충혈이 되고 까끌까끌하고, 목에 항상 가래 낀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러한 증상을 목가래, 후비루라고 하는데, 이는 입으로 숨을 쉬어서 생긴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 때문에 오랜 시간 고생하신 분들 계실 겁니다. 코감기에 걸렸더라도 목에 항상 뭐가 걸린 것 같거나, 입천장에서 뭐가 계속 흐르는 것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진 않으셨을 겁니다.

비염, 축농증, 콧물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목 뒤로 뭐가 계속 흐른다거나 목에 항상 가래가 끼는 증상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콧물도 없는데 입천장 뒤나 목 안에 칼칼한 게 계속 붙어 있는 증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 증상은 왜 생겼을까요?

입으로 숨을 쉬면서 목구멍 점막이 상했기 때문입니다. 비염, 축농증 수술을 하고 콧속의 농을 아무리 말리고 없애도 입천장 뒤에서 흐르는 느낌, 목에 항상 가래가 붙어 있는 느낌은 해결이 안 됐습니다.

후비루, 목가래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입으로 숨을 쉬어서입니다. 코를 아무리 뚫어도 가래 낀 증상이 안 없어지는 이유는 비염이 약으로 치료가 안 되는 이유와 같습니다.

후비루 치료하려면 목 안에 생긴 굳은살을 없애야

사람들은 목 안의 점막이 칼칼해지고 충혈 되고 부었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점막이 부은 것이라기보다는 바람을 많이 맞으면 입술이 건조해지듯, 목 안에 굳은살이 배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콧물을 말리고 가래를 없애도 굳은살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항상 가래 낀 것처럼 느껴지죠.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약으로 치료가 안 되어서 수술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목 안의 분비선 조직이 비대해져서 답답하게 느낍니다.

목가래와 후비루 증상을 치료해야 합니다. 저는 그 부분을 직접 치료하는 방법으로 답답한 느낌을 없애 드립니다.

후비루 칼럼 더 보기

전체 영상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