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수술 후 코를 다시 곤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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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수술인 목젖 성형술은 코로 숨을 쉬게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의 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코골이는 나아지지 않습니다

 

코골이 수술인 목젖 성형술 후 10년 이내 재발률 90%

 

코를 심하게 고는 경우에 대표적인 수술 방법은 목젖 성형술입니다. 목젖 성형술은 목젖의 길이를 줄여서 코나 입으로 숨을 들이쉴 때 일어나는 마찰로 인한 소리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목젖 성형술을 했더라도 10년 이내에 다시 코를 골게 되는 경우가 90% 이상이라는 통계자료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다시 코를 곤다고 해서 또 목젖 성형술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목젖은 기도와 식도의 칸막이로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실 때 사레들리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목젖을 너무 과도하게 잘라 냈을 경우에 자꾸 사레들리는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젖이 거의 없어지는 시술 방법을 썼던 예전과 달리 요즘 하는, 목젖과 비슷하게 성형을 하는 목젖 성형술로 수술을 한다 할지라도 또 목젖을 잘라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기도가 아닌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의 공간을 넓혀줘야 코골이가 줄어든다

 

결국,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되어 기도 중심의 코를 수술한다 해도,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의 공간이 좁아지면 코를 다시 골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숨을 쉴 때 공기가 들어가는 입구는 입과 코가 있는데, 양방 코골이의 치료 방법은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에만 해당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숨을 쉴 때 코를 골지 않는 방법의 양방 코골이 수술은 코로 숨을 쉬게 되는 방법이 아닙니다.

 

입을 다물고 코를 골면 연구개에서 마찰이 일어나면서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입을 벌리면 목젖이 떨리거나 혀가 말려들어 가면서 기도가 좁아져 코를 골게 됩니다. 입으로 숨을 쉬었을 때 코골이 소리가 나지 않게 하는 코골이 수술이나 치료를 했더라도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의 공간이 좁아지면 코를 다시 골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임상 사례에서도 비강과 부비강(부비동)의 공간을 넓히는 치료를 했을 때, 코골이 소리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코골이 치료는 비강과 부비동 공간을 넓혀 머리를 맑게 하고, 컴퓨터의 환풍기와 같은 열 교환 장치로서의 고유 기능을 최대한 살려주는 치료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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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용수2014.3.18 AM 10:37

    수고 많으십니다.
    제 아들(1989년생- 만 25세, 남. 학생) 이야기 입니다.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 합숙할때와 같이 다른사람들과 같이 잘 때에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미리 걱정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몇일전에 수면검사를 했는데 코속의 공기가 들어가는 부위가 선천적으로 좁아진 상태라 수술요법을 권장해서……
    옆으로 누워서 잘 경우는 그나마 코고는 상태가 약간은 좋아진다고 해서 가능한 옆으로 누원 자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완치확율이 40% 정도라고 하는데… 40%를 믿고 수술을 할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혹시 두이비안 한의원에서 비수술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지요? 울산이라 고흥까지 가기가 쉽지 않아서 사전에 문의를 드립니다.

    1. manager2014.3.19 PM 16:10

      홈페이지 칼럼에도 간단하게 설명을 했지만 코골이를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두이비안메소드라고 생각합니다. 비수술로 치료할 수 있으니 얼른 오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전화예약 하시고 오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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